[서울시의회]  “서울 한복판 ‘노들섬 대변신’ 본격화…글로벌 예술섬 시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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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서울 한복판 ‘노들섬 대변신’ 본격화…글로벌 예술섬 시대 열린다”
  • 김효설 기자
  • 승인 2026.04.08 20: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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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수 위원장, ‘노들 미리봄 페스티벌’ 참석…사업 성공 의지 강조

- 3,700억 투입 초대형 프로젝트…한강 위 입체형 문화예술 공간 조성

- “자연·예술·관광 융합…서울 대표 랜드마크로 도약 기대”
서울특별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태수 위원장은 지난 4월 3일 오후 5시 30분, 노들섬 잔디마당에서 열린 ‘노들 미리봄 페스티벌’에 참석해 노들 글로벌 예술섬 조성사업의 비전과 의미를 강조했다. 사진/서울시의
서울특별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태수 위원장은 지난 4월 3일 오후 5시 30분, 노들섬 잔디마당에서 열린 ‘노들 미리봄 페스티벌’에 참석해 노들 글로벌 예술섬 조성사업의 비전과 의미를 강조했다. 사진/서울시의회

[트래블바이크뉴스=김효설 기자] 서울 한강 중심에 위치한 노들섬이 세계적 문화예술 거점으로 탈바꿈을 예고하며 ‘글로벌 예술섬’ 프로젝트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서울특별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태수 위원장은 지난 4월 3일 오후 5시 30분, 노들섬 잔디마당에서 열린 ‘노들 미리봄 페스티벌’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노들 글로벌 예술섬 조성사업의 비전과 의미를 강조했다.

시민과 함께 미리 체험한 ‘미래형 문화섬’

이번 행사는 서울시 미래공간기획관 주최로 오후 5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 진행됐으며, 노들섬의 미래 모습을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체험하는 문화행사로 마련됐다.

행사에 참석한 시민들은 공연과 전시, 휴식이 결합된 프로그램을 통해 향후 조성될 복합 문화공간의 방향성을 미리 경험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100년 방황 끝…세계적 랜드마크로 재탄생”

김태수 위원장은 축사에서 노들섬의 역사적 배경을 언급하며 사업의 상징성을 강조했다.

그는 “노들섬은 1917년 한강대교 기초공사를 위해 조성된 인공섬 ‘중지도’에서 출발해, 1987년 현재의 이름을 갖게 되었지만 오랜 기간 개발과 방치 사이에서 방향성을 찾지 못했던 공간”이라며, “이제는 세계가 주목하는 서울의 대표 랜드마크로 새롭게 태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세계적 건축가 참여…‘입체형 문화예술 공간’ 구현

특히 이번 ‘노들 글로벌 예술섬 조성사업’은 세계적인 디자이너 토마스 헤더윅의 설계로 추진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해당 프로젝트는 한국의 산을 형상화한 공중 보행로와 수변정원, 공연·전시 공간이 결합된 복합 문화예술 시설로 조성되며, ‘사운드 스케이프’를 콘셉트로 수변·지상·공중을 아우르는 입체적 공간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관람객은 단순한 관람을 넘어 걷고, 머물고, 체험하는 새로운 형태의 문화관광 콘텐츠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3,700억 투입…서울시의회 전폭 지원

서울특별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는 해당 사업을 위해 약 3,700억 원 규모의 예산을 편성하며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왔다.

김 위원장은 “노들 글로벌 예술섬이 조성 이후에도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제도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서울의 문화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핵심 프로젝트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강 중심 ‘관광·문화 허브’로 도약 기대

노들섬은 지리적으로 한강 중심에 위치해 뛰어난 접근성과 상징성을 갖춘 공간으로 평가받는다.

향후 글로벌 예술섬으로 완성될 경우, 서울의 대표 관광 콘텐츠로 자리 잡는 것은 물론, 한강을 중심으로 한 문화·관광 벨트 형성에도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자연과 예술, 도시경관이 결합된 복합 공간으로서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와 야간 관광 활성화 등 다양한 파급효과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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