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ICE 재도약 이끈다”…한국MICE협회, 제11대 회장에 신현대 연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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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ICE 재도약 이끈다”…한국MICE협회, 제11대 회장에 신현대 연임 확정
  • 김효설 기자
  • 승인 2026.02.13 17: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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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투표 53.06% 득표…회원사 295개 확대·3년 연속 흑자 경영 성과 인정
-AX·DX 전환 가속·‘마이스 비즈니스 플라자’ 신설 공약…임기 2026년 3월~2029년 2월
한국 MICE 산업을 대표하는 한국MICE협회가 제11대 회장으로 신현대 현 회장의 연임을 확정했다. 사진/김효설 기자
한국 MICE 산업을 대표하는 한국MICE협회가 제11대 회장으로 신현대 현 회장의 연임을 확정했다. 사진/김효설 기자

[트래블바이크뉴스=김효설 기자] 한국 MICE 산업을 대표하는 한국MICE협회가 제11대 회장으로 신현대 현 회장의 연임을 확정했다. 3년 연속 흑자 경영과 회원사 확대 등 성과를 인정받은 신 회장은 향후 인공지능(AI)·디지털 전환(AX·DX) 가속화와 회원사 협업 생태계 고도화를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온라인 투표 53.06% 득표…경선 끝 연임 확정

한국MICE협회는 지난 2월 6일 온라인 투표를 통해 제11대 회장 선거를 실시한 결과, 현 회장인 신현대 ㈜엑스포럼 대표가 당선됐다고 밝혔다.

앞서 협회는 1월 29일 신년 인사회를 통해 한신자 이즈피엠피 공동대표와 신현대 후보의 정견 발표를 진행했으며, 이후 2월 6일 온라인 투표로 최종 회장을 선출했다.

이번 선거에는 유권자 218명 중 196명이 참여해 89.9%의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개표 결과 신현대 후보는 104표(53.06%)를 얻어 92표(46.94%)를 획득한 한신자 후보를 제치고 연임에 성공했다.

3년 연속 흑자·회원사 295개 확대…K-MICE 체질 개선 성과

다년간 전시·컨벤션 산업 현장에서 활동해 온 MICE 전문가인 신 회장은 국내외 주요 전시회 기획·운영을 통해 산업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에 기여해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2022년 취임 이후 ▲3년 연속 협회 흑자 경영 ▲회원사 295개사 확대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 민간 주도 성공 개최 등 굵직한 성과를 통해 지속 가능한 K-MICE 생태계 기반을 다졌다는 분석이다.

업계에서는 협회의 재정 건전성 확보와 민간 중심 산업 구조 강화가 이번 연임의 결정적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AX·DX 전환 가속…‘마이스 비즈니스 플라자’ 신설 공약

신현대 제11대 회장은 공약으로 ▲회원사 간 협업 확대를 통한 ‘마이스 비즈니스 고도화’ ▲AI·디지털 전환(AX·DX) 촉진을 위한 기술 기업과의 협업 확대 ▲학회·협회·조합·지방정부·지역 업계가 참여하는 ‘마이스 비즈니스 플라자’ 개최 등을 제시했다.

특히 인공지능 기반 데이터 분석, 전시·컨벤션 운영 자동화, 디지털 플랫폼 고도화 등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신 회장의 제11대 임기는 2026년 3월 1일부터 2029년 2월 말까지 3년간이다.

K-MICE 산업이 글로벌 전시·컨벤션 시장 회복과 디지털 전환이라는 중대한 변곡점을 맞은 가운데, 신현대 회장의 연임이 산업 체질 개선과 시장 확대를 이끌 수 있을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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