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박 이상이면 1인 최대 4만원 지원”… 2026 태국 인센티브 단체 숙박비 지원 전면 시행
상태바
“3박 이상이면 1인 최대 4만원 지원”… 2026 태국 인센티브 단체 숙박비 지원 전면 시행
  • 김효설 기자
  • 승인 2026.02.19 17: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태국정부관광청 서울사무소, 3~6월 기업보상여행 50명 이상 단체 대상

-지방 출발 시 추가 인센티브… 선착순 운영, 조기 마감 가능성

[

방콕 여행에서 태국의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그랜드 팔레스. 사진/김효설 기자
태국정부관광청 서울사무소가 2026년 상반기 한국 기업 인센티브(기업보상여행) 시장을 겨냥해 숙박비 지원 프로그램을 본격 시행한다. 사진/트래블바이크뉴스 DB

[트래블바이크뉴스=김효설 기자] 태국정부관광청 서울사무소가 2026년 상반기 한국 기업 인센티브(기업보상여행) 시장을 겨냥해 숙박비 지원 프로그램을 본격 시행한다. 3박 이상 태국을 방문하는 50명 이상 단체를 대상으로 1인당 최대 4만원까지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 3월 1일~6월 30일 태국 도착 단체 대상… 출발 2주 전 접수 필수

이번 프로그램은 2026년 3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태국에 도착하는 인센티브 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신청 역시 6월 30일까지 가능하지만, 반드시 태국 출발 최소 2주 전에는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해당 기간 내 태국에 도착하는 행사만 지원 대상이 된다.

지원 대상은 최소 50명 이상 단체이며, 태국 전 지역에서 3박 이상 투숙해야 한다.

단체 규모별 차등 지원… 최대 1인 4만원

단체 규모에 따라 지원 금액이 차등 적용된다.

50명부터 200명까지는 1인당 2만원이 지원되며, 인천공항이 아닌 지방공항에서 출발하거나 지방 출발을 증빙할 수 있는 경우에는 1인당 3만원이 지급된다.

201명부터 최대 500명 단체까지는 1인당 3만원이 지원되며, 지방 출발 단체는 1인당 4만원으로 상향된다. 단, 한 단체당 최대 500명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지방 출발 단체 추가 혜택… 지역 기업 수요 확대 기대

2026년 프로그램의 가장 큰 특징은 지방 출발 단체에 대한 추가 지원이다. 부산·대구·청주·무안 등 지방공항을 활용하는 기업 단체의 참여 확대를 유도하기 위한 전략으로 해석된다.

지방 출발 단체는 항공권 E-Ticket 또는 관련 증빙 서류를 반드시 제출해야 한다.

심사 기준 및 단체 인정 조건

선정은 단순 선착순 접수가 아닌, 단체의 성향과 행사 목적, 규모, 과거 태국 인센티브 진행 여부 및 향후 재방문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결정된다.

출발일이 서로 다른 소규모 그룹으로 나뉘어 진행되는 경우, 각 출발일 간격이 14일을 초과하지 않아야 하나의 인센티브 그룹으로 인정된다.

지원금 지급 절차… 행사 종료 후 4~5주 내 송금

지원금은 행사 종료 후 지급된다. 실제 여행 인원 수를 기준으로 산정되며, 신청 인원보다 실제 참가 인원이 많더라도 신청서에 기재된 인원 기준으로 적용된다.

인보이스 제출 후 약 4~5주 이내 송금이 진행되며, 행사 사진 및 추가 증빙 서류 제출이 요구될 수 있다.

한국 MICE 시장 본격 공략… 태국 전 지역 대상

참가 신청은 태국정부관광청 양식 신청서(영문)와 영문 일정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서류 발송 후에는 담당자에게 전화 확인이 필요하다.

태국정부관광청은 2026년 한국 기업 MICE 및 포상관광 시장을 전략적으로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방콕, 푸켓, 파타야, 치앙마이 등 태국 전 지역은 대형 리조트와 컨벤션 인프라, 팀빌딩 프로그램, 웰니스 및 CSR 콘텐츠를 갖춘 아시아 대표 인센티브 목적지로 평가받고 있다.

상반기 기업 워크숍과 성과 포상여행 수요가 집중되는 시기와 맞물려 업계의 관심이 높아질 전망이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