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래블바이크뉴스=김태형 기자] 한국에서 가장 가까운 미국 본토인 시애틀의 타코마 공항에 새로운 콘셉트의 라운지가 개장했다. 시애틀공항과 시애틀 크루즈 터미널을 운영하는 시애틀항만청에서는 시애틀-타코마 공항의 “스카이 게이머즈 라운지”개장과 함께 시설 업그레이드 작업을 하고 있다.
시애틀 항만청은 레트로 게이밍 컨셉을 도입한 새로운 공항 라운지, “스카이 게이머즈 (Sky Gamerz)”가 시애틀-타코마 국제공항(SEA), 터미널 N에 지난 1월 개장했다고 발표했다.
스카이 게이머즈 라운지는 출장 손님이 주요 이용객인 시애틀-타코마 국제공항의 특성을 반영, 출장 여행객을 포함한 다양한 연령층이 친숙하게 즐길 수 있는 아타리(Atari), 미즈 팩맨(Ms. Pac-Man), 돈키콩(Donkey Kong) 등 레트로 감성의 게임을 제공하고 있으며, 향후 최신 게임도 추가될 예정이다. 스카이 게이머즈 라운지의 특징은 ▲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레트로 비디오 게임 제공 ▲ 레트로 게임과 더불어 고품격 음식, 음료를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 ▲ 포케 나초, 풀드 포크 슬라이더 등 특색 있는 메뉴 구성 ▲ 핑크와 초록 네온 조명으로 꾸며진 아늑한 분위기 등이다.
스카이 게이머즈는 시애틀이 매년 세계 최대 게임 콘퍼런스인 팍스 웨스트(PAX West)가 열리는 도시로, 게임 산업과 깊은 연관성을 고려하여 첫 번째 매장을 시애틀-타코마 국제공항에 입점하게 되었으며, 추후 애틀란타 하츠필드-잭슨 국제공항(ATL)에도 오픈할 예정이다.
시애틀-타코마 국제공항은 2024년 여객 실적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2024년 총여객 수는 5,264만 명으로 전년 대비 3% 증가했으며, 코로나 전인 2019년 대비 2% 증가했다. 2025년 여객 수는 2024년 대비 2% 증가한 5,350만 명으로 예상한다. 시애틀 항만청은 지난 5년간 50억 달러 규모의 비용을 투자하여 '업그레이드 SEA (Upgrade SEA)'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며, 2026년 6월, FIFA 북중미 월드컵이 열리기 전까지 주요 공항 시설의 보완 및 정비 프로젝트를 완료할 예정이다.
한편, 시애틀 항만청 (Port of Seattle): 1911년 신생 항구로 시작한 시애틀 항만청은 현재 세계적 수준의 항구와 국제공항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시애틀과 인근 지역의 관광 및 상업 어업에 지원하며, 도로와 철도 인프라 구축에 협력하고, 환경 및 지속가능성 노력을 주도하고 있다.
워싱턴주관광청(SWT): 미국 워싱턴주의 공식 관광 마케팅 기관으로 2011년 워싱턴 관광 연합 (Washington Tourism Alliance)에서 공식 관광청으로 설립된 멤버십 기반 비영리 단체다. SWT는 주 관광지 마케팅 활동을 위한 자금을 조달하고 관리하며, 워싱턴주 전역에 걸친 전략적 관광지 마케팅 계획을 수립하고 실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