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래블바이크뉴스=김효설 기자] 시애틀관광청은 지난 12일 여행업계 전문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커넥트월드와이드(CWW)에서 2025년 한국 활동이 시작됨을 공식적으로 알렸다. 이로써 커넥트월드와이드 코리아(CWW)는 시애틀 관광청의 공식 한국사무소로 국내 여행업계 전문가, 미디어 및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시애틀의 매력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미국 서북부 최대의 도시인 시애틀은 현재 델타항공, 대한항공 등 주요 항공사가 서울-시애틀 간 직항 노선을 매일 운항 중이다. 특히 올해는 하와이안항공과 에어프레미아가 인천-시애틀 노선 신규 취항을 앞두고 있어 접근성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시애틀 관광청은 한국 시장에서의 마케팅 및 홍보 활동을 강화하여 보다 적극적으로 한국 여행객 유치에 나설 계획이다.
커넥트월드와이드 코리아, 최지훈 이사는 “인천에서 출발하는 시애틀 직항편이 많음에도 시애틀을 온전히 즐길 만한 여행 상품이 드문 현실을 반영, 앞으로는 개별 여행객(FIT)과 소규모 개별 여행객(SIT)을 대상으로 시애틀과 워싱턴 주에 숨은 명소 및 지역 이벤트를 연계하여 다양한 여행 상품 개발에 초점을 두고 한국 여행객의 새로운 수요를 창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올해 초에는 시애틀에 새로운 랜드마크들도 들어서게 된다. 시애틀시 자체적으로 2019년부터 시작했던 워터프론트 개발 프로젝트가 마무리되면서 새로운 랜드마크인 오버룩 워크(Overlook Walk)가 올해 초 선보일 예정이다.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해안 데크 외에도 식음료나 엔터테인먼트 시설이 함께 들어서는 오션 파빌리온도 만들어진다. 시애틀관광청은 이번 워터프론트 개발 프로젝트로 도보 여행자들의 동선이 더욱 편리하게 개선된다고 전했다.

또한, 다운타운 시애틀 벽화 프로젝트를 지난해 8월 완성해 다운타운의 미관을 더욱 업그레이드했고 현대 및 공연 예술 공간인 캐논볼 아츠(CANNONBALL Arts)도 개장을 앞두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2025년은 각종 스포츠 이벤트 및 인프라 구축과 함께 항공 노선 신규 취항 등 다양한 호재가 기다리고 있어 한국 시장 홍보마케팅에서 시애틀만이 가진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일 전망이다.

2025 FIFA 클럽 월드컵을 앞둔 시애틀은 도심 워터프런트 리노베이션, 아쿠아리움 확장, 신규 호텔 오픈 등을 통해 시애틀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더욱 다양한 즐길 거리와 여행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2025 FIFA 클럽 월드컵 경기 중 시애틀에서 6개의 경기를 개최하게 돼 관광에 호재가 더해진 상황이다. 해당 경기만으로 예상 방문객 수만 약 75만 명이며, 이로 발생하는 예상 경제효과는 9억 2900달러 수준이다.
최지훈 시애틀관광청 한국사무소 대표는 시애틀은 아직 한국 시장에서 주요 관광지로 인지도가 낮지만, 여행객의 관심을 불러 모을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진 도시임을 강조하며 오는 4월 17, 18일 한국에서 첫 세일즈 미션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 밝히며, 이를 필두로 업계 관련 캠페인 전개 등 올해 한국 시장에서의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