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레미아, 10월 29일 인천~LA 취항· 중장거리 노선 공략 본격화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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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레미아, 10월 29일 인천~LA 취항· 중장거리 노선 공략 본격화 알려
  • 김효설 기자
  • 승인 2022.09.16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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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LA 노선 취항 기념 기자간담회 개최, “국내 최초 하이브리드 항공사로서 고객 만족도 극대화한 중장거리 노선 운영하겠다”
에어프레미아가 15일 오전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첫 장거리 노선인 인천발 미국 로스앤젤레스(LA)취항 계획을 발표하고, 중장거리 노선 공략 본격화를 알렸다. 사진/ 김효설 기자
에어프레미아가 15일 오전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첫 장거리 노선인 인천발 미국 로스앤젤레스(LA)취항 계획을 발표하고, 중장거리 노선 공략 본격화를 알렸다. 사진/ 김효설 기자

[트래블바이크뉴스=김효설 기자] 에어프레미아가 15일 오전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첫 장거리 노선인 인천발 미국 로스앤젤레스(LA)취항 계획을 발표하고, 중장거리 노선 공략 본격화를 알렸다.

에어프레미아 유명섭 대표는 “에어프레미아는 국내 유일의 중장거리 전용 하이브리드 항공사로 지난 7월 15일 첫 국제선 싱가포르 운항을 시작하고, 오는 10월 29일, LA 노선 취항을 앞두고 있다며, 앞으로 중장거리 노선을 지속해서 확장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사진/ 김효설 기자
에어프레미아 유명섭 대표는 “에어프레미아는 국내 유일의 중장거리 전용 하이브리드 항공사로 지난 7월 15일 첫 국제선 싱가포르 운항을 시작하고, 오는 10월 29일, LA 노선 취항을 앞두고 있다며, 앞으로 중장거리 노선을 지속해서 확장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사진/ 김효설 기자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에어프레미아 유명섭 대표는 “에어프레미아는 대형항공기(FSC)의 고품질 서비스와 저비용 항공기(LCC)의 합리적 비용을 동시에 갖춘, 국내 유일의 중장거리 전용 하이브리드 항공사(HSC)다. 지난 7월 15일 운항을 시작한 첫 국제선 싱가포르 노선에 대한 이용객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통해 경쟁력을 입증했다”며 “오는 10월 29일, 에어프레미아가 창립 초기부터 주력으로 힘써온 LA 노선 취항을 시작으로 중장거리 노선을 지속해서 확장하며 5년 후 매출 8,600억 원까지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유 대표는 “에어프레미아는 차세대 항공기 ‘보잉 787-9 드림라이너‘를 도입해 안전성을 확보하는 한편, 단일 기종 원칙을 통해 운항이나 정비 등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전략으로 합리적인 가격 경쟁력을 갖추었다. 2025년까지 총 10대의 드림라이너를 확보해 장거리 노선을 공격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다.”라며 “타 항공사 대비 넓고 편안한 좌석은 물론, 장시간 비행 중 이용할 수 있는 와이파이, 좌석 스크린을 통한 콘텐츠 등 세심한 서비스를 제공해 여행객들이 만족하고 다시 찾는 항공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금창현 여객사업본부장은 “연말까지 총 3대의 기체를 도입할 계획이며, 오는 10월 LA 취항에 이어 연내 인천~도쿄 노선도 운항할 예정이며, 미주, 유럽 등 장거리 노선도 지속해서 확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사진/ 김효설 기자
금창현 여객사업본부장은 “연말까지 총 3대의 기체를 도입할 계획이며, 오는 10월 LA 취항에 이어 연내 인천~도쿄 노선도 운항할 예정이며, 미주, 유럽 등 장거리 노선도 지속해서 확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사진/ 김효설 기자

에어프레미아 금창현 여객사업본부장은 “연말까지 총 3대의 기체를 도입할 계획이며, 오는 10월 LA 취항에 이어 연내 인천~도쿄 노선도 운항할 예정이다. 엔데믹 시대를 맞아 행복한 여행을 꿈꾸는 고객들의 수요에 맞춰 미주, 유럽 등 장거리 노선도 지속해서 확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보잉 아시아태평양 마케팅 디렉터 데이비드 윌리엄스는 “보잉은 대한민국 최초의 하이브리드 항공사 에어프레미아가 787-9 드림라이너를 운용하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앞으로 에어프레미아의 성장에 든든한 동반자로서 늘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김효설 기자
보잉 아시아태평양 마케팅 디렉터 데이비드 윌리엄스는 “보잉은 대한민국 최초의 하이브리드 항공사 에어프레미아가 787-9 드림라이너를 운용하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앞으로 에어프레미아의 성장에 든든한 동반자로서 늘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김효설 기자

축사에 나선 보잉 아시아태평양 마케팅 디렉터 데이비드 윌리엄스(David Williams)는 “에어프레미아의 LA 취항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보잉은 대한민국 최초의 하이브리드 항공사 에어프레미아의 사업모델에 자사 787-9 드림라이너가 운용되는 점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앞으로 에어프레미아의 성장에 든든한 동반자로서 늘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에어프레미아는 지난 7월 15일부터 인천~싱가포르 노선을 운항하고 있으며, 9월 말부터는 10월 29일 신규 취항하는 인천~LA 노선의 항공권 판매에 나선다. 사진/ 김효설 기자
에어프레미아는 지난 7월 15일부터 인천~싱가포르 노선을 운항하고 있으며, 9월 말부터는 10월 29일 신규 취항하는 인천~LA 노선의 항공권 판매에 나선다. 사진/ 김효설 기자

한편, 에어프레미아는 지난 7월 15일부터 인천~싱가포르 노선을 운항하고 있으며, 9월 말부터는 10월 29일 신규 취항하는 인천~LA 노선의 항공권 판매에 나선다.

에어프레미아는 “LA 신규 취항을 기념한 항공권 특가 판매 및 인천국제공항 내 스카이허브 라운지 할인 등의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다며, 10월 6일부터는 인천~호치민 노선의 취항을 확정해 홈페이지를 통한 예약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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