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운 가득한 연말, 더욱 풍성하게, 더욱 안전하게 즐기는…” ‘12월 문화가 있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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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 가득한 연말, 더욱 풍성하게, 더욱 안전하게 즐기는…” ‘12월 문화가 있는 날’
  • 김지현 기자
  • 승인 2021.12.28 07: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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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 해 동안 열렸던 주요 프로그램, 전국 대면·비대면 1,900여 개 프로그램 열려
올 한 해를 마감하는 ‘12월 문화가 있는 날’이 12월 27일부터 31일까지 전국에서 대면·비대면으로 열린다. 사진/ 지역문화진흥원
올 한 해를 마감하는 ‘12월 문화가 있는 날’이 12월 27일부터 31일까지 전국에서 대면·비대면으로 열린다. 사진/ 지역문화진흥원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올 한 해를 마감하는 ‘12월 문화가 있는 날’이 전국에서 대면·비대면으로 열린다. 12월 27일부터 31일까지 12월 ‘문화가 있는 날’ 해당 주간에는 올 한 해 동안 열렸던 주요 프로그램을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시 보기 하는 등 1,900여 개 프로그램들이 시민들을 찾아간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와 지역문화진흥원(원장 차재근)은 매달 마지막 수요일이 포함된 주간에 국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더욱더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진행한다. 올해 마지막 12월 ‘문화가 있는 날’ 해당 주간(12/27~31)에는 바쁜 일상으로 놓쳤던 주요 프로그램을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시 보기 하는 등 1,900여 개 프로그램들이 올해 마지막 문화가 있는 날에 시민들을 찾아간다.

아쉬운 연말, 2021 문화가 있는 날 주요 콘텐츠 다시 보기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전국에서 다양한 문화가 있는 날 기획사업 프로그램들이 비대면으로 추진되었다. 올해 11월 기준 비대면 행사로 전국 2,158회 추진되어, 온라인을 통한 일상 속 문화를 즐겼다.

아쉽게 놓쳤던 문화가 있는 날 주요 프로그램을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집에서 다시 만날 수 있도록 문화가 있는 날 공식 유튜브 채널과 청춘마이크 유튜브 채널에서 제공한다. 지역 청년 예술가들의 다채로운 무대와 이야기, 다양한 분야별 아티스트들과 함께했던 ‘집콘’ 등도 만날 수 있다.

특히, 지난 22일(수) 오후 6시에 진행된 12월 집콘은 코로나19로 지킨 문화예술계 회복을 응원하기 위해 ‘일상회복, 문화예술로부터 시작하다’라는 주제로 성악가 김바울, 바이올리니스트 대니구, 싱어송라이터 안녕하신가영, 뮤지컬 배우 송원근과 박영수, 플레이디비 이우진 기자가 한자리에 모여 2021년 달라진 공연문화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와 2022년 문화예술계의 비상을 응원하며 선사한 음악 등도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말 다양한 공연, 체험 프로그램 진행

한 해를 보내고 새해를 기다리는 아쉬움과 설렘의 문턱에서, 가족 간 또는 이웃 간에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연말성탄절 공연 등도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보다 안전하게 진행된다. ▲ 10가지 타악기 연주를 만나볼 수 있는 ‘예술의전당 아티스트 라운지(12.29. 19:30)’ ▲ 2021 마지막 문화가 있는 날 템플스테이 ‘갑사(공주), 12.29. 15:00)’ ▲ 가족과 함께 연말을 즐기는 ‘천문대 별빛 체험(12.29. 19:00~22:00)’ ▲ 따뜻한 겨울을 즐겨요, ‘문화 뜨개 공방! 겨울모자 & 쁘띠 목도리(12.29. 10:30~12:30) 체험도 즐길 수 있다. 모든 문화가 있는 날 대면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에 맞게 방역지침에 맞춰 추진된다.

문화가 있는 날 사업 관계자는 “2021년 마지막 주간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들과 안전하게 일상 속 문화를 즐기고 다가올 22년에는 더욱 확대된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으로 만날 것을 약속한다”라고 전했다. ‘문화가 있는 날’에 참여하는 문화시설과 각종 혜택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지역문화진흥원 ‘문화가 있는 날’ 통합정보안내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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