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침없는 성장세’ 필웨이, 중고명품 위탁∙매입 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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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침없는 성장세’ 필웨이, 중고명품 위탁∙매입 203%↑
  • 김채현 기자
  • 승인 2021.07.06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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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성, 정확한 감정, 신뢰 모두 갖춰 바쁜 MZ세대, 직장인에게 인기
명품 플랫폼 필웨이는 지난 3월 개시한 위탁과 매입 서비스 이용 고객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서비스 초기보다 월 위탁∙매입 금액이 203% 상승해 가파른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 필웨이
명품 플랫폼 필웨이는 지난 3월 개시한 위탁과 매입 서비스 이용 고객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서비스 초기보다 월 위탁∙매입 금액이 203% 상승해 가파른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 필웨이

[트래블바이크뉴스=김채현 기자] 수고로움은 줄이고 편리함은 높인 덕분에 바쁜 일상에서 생활하는 MZ 세대들이나 직장인 등을 중심으로 중고명품 위탁∙매입이 증가하는 중이다. 전문업체에 판매 절차 일체를 맡기는 ‘중고명품 위탁 판매’와 상품 감정가를 제시받아 즉각 처분하는 ‘중고명품 매입’이 번거로운 절차 없이 한 번에 이루어지면서 명품 소비자들의 신청이 대거 몰리고 있다.

국내 대표 명품 플랫폼 필웨이는 지난 3월 개시한 위탁과 매입 서비스 이용 고객이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비스 초기보다 월 위탁∙매입 금액이 203% 상승해 가파른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가장 큰 이용 고객층은 역시 MZ세대다. 귀찮은 절차를 싫어하는 MZ세대를 중심으로 빠르게 입소문이 퍼져나간 것이 폭발적인 성장의 원인이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업계 전문가들은 올해 명품 시장 소비 규모가 예년보다 더 커질 것으로 예측하며 중고명품 위탁과 매입 서비스의 성장세 또한 지속할 것으로 내다봤다.

위탁·매입 상품별로는 샤넬, 에르메스, 루이뷔통, 구찌, 생로랑, 고야드 등 하이엔드 브랜드의 가방, 핸드백 종류가 가장 많았고, 그다음으로 클러치, 지갑 등 스몰 레더 잡화 종류가 뒤를 이었다. 에루샤(에르메스, 루이비통, 샤넬)를 비롯한 가방 품목은 첫 구매 상태를 최대한 보존한 후, ‘신상으로 갈아타기 용도’와 ‘시세 이상의 금액으로 판매’하기 위해 위탁하고 매입하는 경우가 다수였다. 개인 간 거래가 쉽지 않은 롤렉스, 까르띠에, 오메가 등 고가의 시계 역시 주요 위탁 ·매입 품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소비자들이 입을 모아 말하는 온라인 중고명품 위탁·매입 서비스의 장점은 정확한 감정가 안내다. 필웨이는 자체 보유한 전문 감정사와 인증받은 전문 감정 기관과 협력하여 중고명품을 면밀하게 감정한 후, 시세를 고려한 만족스러운 감정가를 제시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기본적인 정가 품 감정은 물론 구매 시기, 사용감, 부품 유실 여부 등 체계적인 전문 감정 시스템을 통해 고객 입장에서 충분히 이해할 만한 감정가를 제시하는 것이다. 매입 역시 다각도의 정밀 감정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을 제시한다고 덧붙였다.

필웨이 관계자는 "매월 200% 이상의 증가세를 거듭할 만큼 위탁 건수와 매입 건수가 눈에 띄게 늘고 있다”며, “중고명품 거래 시 고객들이 신뢰를 가장 우선시하는 만큼, 필웨이의 위탁∙매입 서비스를 이용해주시는 것을 신뢰의 표현이라 여기며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앞으로도 편의성, 정확성, 신뢰성을 고루 갖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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