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관광재단, 서울관광의 매력 디지털 콘텐츠로 전 세계에 알릴 ‘글로벌 서울메이트’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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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재단, 서울관광의 매력 디지털 콘텐츠로 전 세계에 알릴 ‘글로벌 서울메이트’ 찾는다
  • 김지현 기자
  • 승인 2021.01.15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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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동영상 플랫폼 부문과 이미지 플랫폼 부문으로 나누어 선발할 예정
서울관광재단은 2021년, 다양한 시선으로 서울 관광의 디지털 콘텐츠를 발굴하여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전 세계에 알려줄 ‘글로벌 서울메이트’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진/ 서울관광재단
서울관광재단은 2021년, 다양한 시선으로 서울 관광의 디지털 콘텐츠를 발굴하여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전 세계에 알려줄 ‘글로벌 서울메이트’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진/ 서울관광재단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은 2021년, 다양한 시선으로 서울 관광의 디지털 콘텐츠를 발굴하여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전 세계에 알려줄 ‘글로벌 서울메이트’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오는 2월 14일 17시까지 모집하는 2021년도 ‘글로벌 서울메이트’는 동영상 플랫폼 부문과 이미지 플랫폼 부문으로 나누어 선발할 예정이다.

‘글로벌 서울메이트’는 국내 거주 외국인으로 구성된 서울 관광홍보단으로 SNS를 기반으로 생생한 서울 소식과 다양한 서울관광 콘텐츠 등을 전 세계에 알리고 있다. 특히, 지난 2020년에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54개국 출신의 글로벌 서울메이트 130명이 총 6,666건의 콘텐츠를 생산하여 각자의 SNS 채널을 활용해 서울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활발히 수행하였다.

2021년에는 동영상 플랫폼 부문과 이미지 플랫폼 부문, 2개 모집 분야로 나누어 모집한다. 동영상 플랫폼은 유튜브, 틱톡 등 동영상을 기반으로 콘텐츠를 제작하는 모든 SNS를 의미하고, 이미지 플랫폼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웨이보, 위챗 등 이미지와 설명글을 기반으로 콘텐츠를 제작하는 모든 SNS를 의미한다.

개인 SNS 채널을 운영하는 국내 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며, SNS 팔로워 수, 콘텐츠 적합성 및 품질 등을 기준으로 선발하되 성별 및 국적은 불문이다. 동영상 부문은 30명, 이미지 부문은 100명을 목표로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2021년 1월 14일부터 2021년 2월 14일 오후 5시까지 모집한다. 자세한 모집 안내는 영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혜진 서울관광재단 스마트관광팀장은 “지난해 펜데믹 상황에도 다양한 배경을 가진 글로벌 서울메이트가 생산한 진솔한 콘텐츠가 서울을 그리워하는 전 세계 팬들에게 큰 위로가 되어주었다”며 “세계 각국에서 온 메이트들의 눈으로 서울관광의 다양한 매력과 진정성 있는 콘텐츠들이 발굴되고 또 확산하기를 기대한다”라고 2021년도 글로벌 서울메이트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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