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크앤리조트’, 국내 최초의 어반 부티크 리조트로 11월 26일 영종도에 그랜드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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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크앤리조트’, 국내 최초의 어반 부티크 리조트로 11월 26일 영종도에 그랜드 오픈
  • 김채현 기자
  • 승인 2020.11.27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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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의 고급스러움과 리조트의 편안함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어반 부티크 리조트
국내 최초의 어반 부티크 리조트, ‘더위크앤리조트’가 26일 그랜드 오픈했다. 사진/ 더위크앤리조트
국내 최초의 어반 부티크 리조트, ‘더위크앤리조트’가 26일 그랜드 오픈했다. 사진/ 더위크앤리조트

[트래블바이크뉴스=김채현 기자] 국내 최초의 어반 부티크 리조트, ‘더위크앤리조트’가 26일 그랜드 오픈했다. ‘어반 부티크 리조트’라는 컨셉으로 젊고 세련된 감각을 통해 고객들에게 다가갈 예정인 ‘더위크앤리조트’는 휴식부터 액티비티까지 한 공간에서 모든 활동을 할 수 있는 올인원 콘셉트로 설계돼 눈길을 끈다.

부동산 개발 및 호텔 리조트 전문기업 ㈜트리니티디앤씨가 인천 중구 영종도에 위치한 국내 최초 어반(Urban) 부티크 리조트 ‘더위크앤리조트(THE WEEK& Resort)’를 26일 그랜드 오픈했다.

더위크앤리조트는 국내 최초의 ‘어반 부티크 리조트’라는 컨셉으로 기존의 리조트들과는 차별화된 새로운 영역을 개척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지리적으로는 도심에 가까운 접근성과 그동안 국내 리조트에서는 볼 수 없었던 젊고 세련된 감각을 통해 고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는 계획이다.

‘어반 부티크 리조트’라는 컨셉으로 젊고 세련된 감각을 통해 고객들에게 다가갈 예정인 ‘더위크앤리조트’ 사진/ 더위크앤리조트
‘어반 부티크 리조트’라는 컨셉으로 젊고 세련된 감각을 통해 고객들에게 다가갈 예정인 ‘더위크앤리조트’ 사진/ 더위크앤리조트

을왕리 해수욕장 근처에 위치한 더위크앤리조트는 대부분 객실에서 탁 트인 바다 전망과 아름다운 석양을 감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여행 목적과 투숙 인원, 선호도 등에 따라 총 15개의 타입으로 구성된 191개의 객실은 다양한 목적으로 리조트 방문을 원하는 이들의 수요를 충족시킨다.

특히 파티를 좋아하는 이들을 위한 풀 사이드 복층 객실 ‘더 하우스 스위트(The House Suite)’와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을 즐기고 싶은 펫팸족들을 위한 객실인 ‘더 테라스 스위트(The Terrace Suite)’는 기존 호텔 및 리조트에서 쉽게 볼 수 없는 구조의 객실이다. ‘더 하우스 스위트’는 복층 펜션형 구조로 아래층 거실에서 파티 및 요리를 하고 위층은 침실로 구성돼 휴식을 할 수 있으며, ‘더 테라스 스위트’는 반려동물과 함께 이용이 가능한 객실로, 반려동물을 위한 인테리어 및 용품이 마련돼 있다.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을 즐기고 싶은 펫팸족들을 위한 객실인 ‘더 테라스 스위트’는 기존 호텔 및 리조트에서 쉽게 볼 수 없는 구조의 객실이다. 사진/ 더위크앤리조트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을 즐기고 싶은 펫팸족들을 위해 펫파크를 마련했다. 사진/ 더위크앤리조트

또한, 더위크앤리조트는 휴식부터 액티비티까지 한 공간에서 모든 활동을 할 수 있는 올인원(All-in-one) 콘셉트로 설계된 리조트이기도 하다. 국내 최초로 도입하는 실내 야광 미니골프장인 ▲글로우펏(GLOW PUTT), 반려동물을 위한 놀이기구와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펫파크(PET PARK), 최신 게임장비인 VR 시뮬레이터와 및 오락기가 마련된 ▲펀존(FUN ZONE), 을왕리와 왕산 해수욕장 등의 서해 낙조를 360도 전망으로 감상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루프탑(Roof top) 등이 마련돼 있다.

한편, 더위크앤리조트는 투숙객의 안전과 위생을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다는 계획이다. 리조트 로비 출입구와 부대업장에 최첨단 열화상 카메라를 배치해 관리하며, 각 부대시설에 입장객수를 제한해 운영한다.

트리니티디앤씨 이현지 대표는 “더위크앤리조트는 그동안 업계에서 볼 수 없던 어반 부티크 리조트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 다양한 여행객들이 선호하는 라이프스타일의 표준으로 자리를 잡게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더위크앤리조트
트리니티디앤씨 이현지 대표는 “더위크앤리조트는 그동안 업계에서 볼 수 없던 어반 부티크 리조트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 다양한 여행객들이 선호하는 라이프스타일의 표준으로 자리를 잡게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더위크앤리조트

트리니티디앤씨 이현지 대표는 “호텔의 경우 브랜드, 스타일, 성급의 다양화가 많이 진행된 것에 반해 국내 리조트의 경우 획일적이고 차별화된 특성이 없는 곳들이 많은 것이 안타까워 호텔의 고급스러움과 리조트의 편안함을 융합한 새로운 리조트를 선보이게 됐다”며, “더위크앤리조트는 그동안 업계에서 볼 수 없던 어반 부티크 리조트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 다양한 여행객들이 선호하는 라이프스타일의 표준으로 자리를 잡게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리니티디앤씨는 호텔 개발 및 운영사업과 부동산 개발사업을 위해 설립된 법인으로, 더위크앤리조트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확장에 나설 계획이다. 트리니티디앤씨의 이현지 대표는 호텔경영·레저 분야의 세계 1위인 스위스 ‘로잔호텔스쿨(EHL)’ 출신으로, 전 세계 디자인 호텔 네트워크인 ‘디자인 호텔스(Design Hotels TM)’, 독일 베를린의 대표적인 부티크 호텔 ‘미첼베르거 호텔(Michelberger Hotel)의 제너럴 매니저(GM)를 거친 글로벌 호텔리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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