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1일부터 내년 설 연휴 기간 국내선 항공권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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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1일부터 내년 설 연휴 기간 국내선 항공권 판매
  • 윤서연 기자
  • 승인 2020.11.30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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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설 연휴 기간 국내선 8개 노선 좌석 판매 개시
티웨이항공은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과 앱을 통해 1일 오전 10시부터 내년 설 연휴 기간인 2월 9일부터 16일까지의 국내선 항공권 판매를 시작한다. 사진/ 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은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과 앱을 통해 1일 오전 10시부터 내년 설 연휴 기간인 2월 9일부터 16일까지의 국내선 항공권 판매를 시작한다. 사진/ 티웨이항공

[트래블바이크뉴스=윤서연 기자] 티웨이항공이 내년 설 연휴 기간 운항하는 국내선 항공권 좌석 판매를 1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앱을 통해 1일 오전 10시부터 내년 설 연휴 기간인 2월 9일부터 16일까지의 국내선 항공권 판매를 시작한다.

연휴 항공권 판매 대상 노선은 김포-제주, 대구-제주, 광주-제주, 청주-제주, 부산-제주, 김포-부산, 부산-양양, 광주-양양 등 국내선 총 8개 노선을 매일 운항하고 있다.

티웨이항공은 고객 수요를 반영해 올해만 부산, 청주, 양양 등 5개의 국내선 신규 노선을 다양하게 개설했다. 특히 제주 노선과 더불어 내륙 노선에 지속 취항하며 다변화된 국내 노선망을 구축하고 편리한 스케줄을 제공해 고객들의 이동 편의를 돕고 있다.

국내선 노선 이용 시에는 기내 수하물 10kg과 위탁 수하물 15kg이 무료로 제공되며, 부가서비스 번들을 이용하면 추가 위탁 수하물 구매, 사전 좌석 지정, 수하물 우선 처리 등이 가능하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내년 설 연휴 기간 항공권이 필요하신 고객분들을 위해 미리 항공권 판매를 개시한다”라며 “철저한 방역과 안전 관리를 통해 이용하시는 고객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티웨이항공, 수능 수험생 국내선 항공권 20% 할인

대입 수험생 대상 국내선 20% 할인, 국내선 8개 노선 대상

티웨이항공은 고생한 수험생들을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한 ‘지나칠 수능 없지’ 이벤트를 통해 수험생 대상 국내선 항공권의 20% 특별 할인을 제공한다. 사진/ 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은 고생한 수험생들을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한 ‘지나칠 수능 없지’ 이벤트를 통해 수험생 대상 국내선 항공권의 20% 특별 할인을 제공한다. 사진/ 티웨이항공

한편, 티웨이항공은 고생한 수험생들을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한 ‘지나칠 수능 없지’ 이벤트를 통해 수험생 대상 국내선 항공권의 20% 특별 할인을 제공한다.

오는 12월 3일 치러지는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는 수험생들이 대학 입시 전형 응시를 위한 이동 시 편의를 도울 계획이다.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에서 11월 30일 오전 10시부터 내년 2월 10일까지 항공권을 예약하는 수험생 본인 대상으로 국내선 ‘스마트 운임’ 선택 시 20%의 할인을 제공한다.

탑승일 기준으로 오는 12월 4일부터 내년 2월 28일(설 연휴 제외)까지 김포-제주, 김포-부산, 대구-제주, 광주-제주, 청주-제주, 부산-제주, 부산-양양, 광주-양양 등 총 8개 국내선 대상으로 할인이 제공된다.

할인을 위해서는 항공권 운임 종류 중 ‘스마트 운임’을 선택하고 개인 신분 할인 탭에서 ‘수험생 할인’을 적용하면 된다. 결제한 뒤 여행 당일 공항 카운터에서 수학능력시험 수험표, 원서 접수증, 수시 포함 대입 지원서 중 한 가지의 원본을 제시하면 된다.

또 티웨이항공 홈페이지 회원 신규 가입 시 2만 원 상당 쿠폰이 제공되며 일부 제휴 카드 이용 시 추가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실속 있는 여행 준비를 위해 다양한 업체들과 제휴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모든 예약 고객 대상으로 왓챠 10일 무료 쿠폰도 제공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고생한 수험생들을 격려하고 또 다른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국내선 20% 할인 이벤트를 준비했다"라며 "할인 혜택을 위해 필요한 증빙 서류를 사전에 꼭 확인하고 원본으로 지참하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세부퍼시픽, 개인정보 스스로 변경할 수 있도록 예약관리 기능 강화

항공편 예약 후 24시간 이내 이름 변경 무료로 가능해져

세부퍼시픽이 온라인 예약 관리의 셀프서비스 기능을 강화했다. 이를 통해 세부퍼시픽 승객은 예약 후에도 직접 이름, 생일, 국적, 성별을 포함한 개인 정보를 스스로 쉽게 변경할 수 있게 됐다. 사진/ 세부퍼시픽
세부퍼시픽이 온라인 예약 관리의 셀프서비스 기능을 강화했다. 이를 통해 세부퍼시픽 승객은 예약 후에도 직접 이름, 생일, 국적, 성별을 포함한 개인 정보를 스스로 쉽게 변경할 수 있게 됐다. 사진/ 세부퍼시픽

필리핀 최대 항공사인 세부퍼시픽 (PSE: CEB)은 고객 편의 증대를 목적으로 온라인 예약 관리의 셀프서비스 기능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세부퍼시픽 승객은 예약 후에도 직접 이름, 생일, 국적, 성별을 포함한 개인 정보를 스스로 쉽게 변경할 수 있게 됐다.

세부퍼시픽의 마케팅 및 고객 경험 담당 부사장 캔디스 이요그(Candice Iyog)는 “세부퍼시픽은 승객에게 더 빠르고 안전하며 편리한 여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비접촉 탑승지침을 강화하고 전사적으로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셀프서비스 기능 강화를 통해 승객에게 더 나은 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라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철자가 틀린 이름 변경 및 기타 세부 정보를 수정하기 위해서는 항공사의 콜센터 및 채팅 지원을 통해서만 처리가 가능해 즉각적인 수정이 어려웠다. 하지만, 세부퍼시픽은 이번 강화된 기능을 통해 승객의 우려 사항을 빠르게 해결함으로써 더욱 개선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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