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하늘-안재홍-옹성우의 ‘트래블러-아르헨티나’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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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늘-안재홍-옹성우의 ‘트래블러-아르헨티나’ 첫 방송
  • 김태형 기자
  • 승인 2020.02.15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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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트래블러-아르헨티나 시즌2' 15일 첫 방송
JTBC ‘트래블러-아르헨티나’ 시즌2. 사진/ JTBC
JTBC ‘트래블러-아르헨티나’ 시즌2. 사진/ JTBC

[트래블바이크뉴스=김태형 기자] 가수 겸 배우 옹성우가 팬들에게 '트래블러'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옹성우는 15일 오후 자신의 SNS"드디어 오늘 740. 지구 반대편 거대한 이야기. 트래블러 아르헨티나"라며 JTBC '트래블러' 포스터를 게재했다.

사진 속 옹성우는 '트래블러'에 함께 출연하는 강하늘, 안재홍과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뿌연 하늘과 빗물에 온몸이 젖었지만, 어린 아이처럼 해맑은 미소를 보여 훈훈함을 자아낸다.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JTBC ‘트래블러-아르헨티나(시즌2)’는 오직 여행자의 시선으로 여행을 말하는 다큐멘터리 형식의 시즌제 여행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2월 트래블러-쿠바 편 시즌1이 첫 방송됐다.

1년 만에 아르헨티나 여행기로 돌아온 트래블러는 강하늘 안재홍 옹성우가 제작진의 개입 없이 스스로 아르헨티나의 구석구석을 누비는 여행기를 담았다.

‘트래블러-아르헨티나 시즌2' 15일 첫 방송. 사진/ JTBC
‘트래블러-아르헨티나 시즌2' 15일 첫 방송. 사진/ JTBC

한편, ‘트레블러-아르헨티나제작진 측은 지난 13, 첫 방송을 앞두고 탑승 수속 라이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옹성우는 강하늘, 안재홍과 함께한 여행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친해지고 나서 알게 된 건데, 안홍의 호흡이 좋다. 카리스마 있으면서도 한 번씩 툭툭 내뱉는 개그들이 저를 저격한다. 안재홍의 카리스마 안에서 느껴지는 호흡들을 정말 닮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옹성우는 강하늘에 대해 옆에 있는 사람이 웃음 나지 않을 수 없다. 정말 이 정도까지?’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밝고 해맑다라며 가끔은 이 상황에서까지 이렇게 웃을 수 있는 게 신기했다. 모든 제작진이 웃지 않을 수 없게 만드는 행복한 미소를 가지고 있다고 밝혀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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