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덴마크 삼인방, 침샘 자극 삼겹살 먹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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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덴마크 삼인방, 침샘 자극 삼겹살 먹방
  • 김태형 기자
  • 승인 2020.01.22 23: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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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 첫 식사 메뉴로 코리안 바비큐 선택
1월 23일에 방송될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덴마크 삼인방이 한국에서의 첫 식사 메뉴로 코리안 바비큐를 선택했다. 사진/ MBC에브리원
1월 23일에 방송될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덴마크 삼인방이 한국에서의 첫 식사 메뉴로 코리안 바비큐를 선택했다. 사진/ MBC에브리원

[트래블바이크뉴스=김태형 기자] 덴마크 세 친구가 한국 여행 시작부터 행복을 맛봤다.

123일에 방송될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덴마크 삼인방이 한국에서의 첫 식사 메뉴로 코리안 바비큐를 선택했다.

이날 방송에서 덴마크 친구들은 한국에서 첫 식사를 하기 위해 나섰다. 세 친구는 치익~’ 소리가 나는 음식을 먹으러 가자며 발걸음을 옮겨 어떤 음식을 먹으러 갈지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덴마크 삼인방이 미리 검색까지 해서 찾아간 식당은 코리안 바비큐를 즐길 수 있는 고깃집이었다.

사실 덴마크는 인구수가 575만명, 돼지는 약 4000만마리로 사람보다 돼지가 6배가량 많은 나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특별한 요리법이 없어 친구들은 덴마크 돼지고기는 맛이 심심하다”, “한국 돼지고기가 더 간이 있고 맛있을 것 같다라며 한국에서의 바비큐 식사를 기대했다.

하지만 식당에 들어서 신나게 메뉴판을 펼친 친구들에게 위기가 찾아왔다. 삼인방은 메뉴판에서 코리안 바비큐만 찾으면 될 거라고 생각했지만 다양한 종류의 고기가 있었던 것. 친구들은 고기에 대한 설명이 적혀 있지 않은 메뉴판을 보고 잠시 혼란스러워하다가 종류별로 하나씩 다 먹어보기로 행복하게 결정을 내렸다.

주문한 음식이 나오고 덴마크 삼인방은 홀린 듯 고기 구워지는 모습을 감상했다. 안톤은 이 음식 진짜 우리가 먹고 싶어 한 거네 무슨 소리가 나는지 들려?”라며 미소를 지었다. 한편 친구들은 33색 코리안 바비큐 먹방을 선보였는데. 변이 아무 소스도 찍지 않고 고기 본연의 맛을 즐기는 반면 아스거는 쌈에 푹 빠져 자신만의 조합을 찾는 데 열중했다. 또한 안톤은 고추냉이, 통마늘 등 식탁 위의 모든 음식을 거리낌 없이 맛보며 식사를 즐겼다는 후문.

덴마크 친구들의 코리안 바비큐 먹방기는 123() 오후 830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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