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김채현 기자] 특급호텔들이 연말연시 고객 유치를 위해 다양한 혜택을 담은 패키지를 출시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13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글래드 호텔앤리조트에서는 원하는 시간대로 체크인, 체크아웃 시간을 선택하여 24시간 동안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24시간이 모자라’ 패키지를 2020년 1월 1일부터 2월 29일까지 선보인다.
‘24시간이 모자라’ 패키지는 공항철도, 9호선 등 공항과의 접근성이 좋은 글래드 여의도, 글래드 마포에서 이용할 수 있다. 늦은 밤 또는 새벽 시간의 비행기로 여행을 떠나는 고객들 또는 늦은 체크인으로 오랫동안 휴식을 즐기지 못하는 고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매일 10팀 한정으로 예약 가능하다.
편안한 베딩 시스템을 자랑하는 객실에서의 1박과 함께 글래드의 대표 캐릭터 ‘럭키지(Lucky G)’의 모습이 담긴 ‘럭키지 파우치’를 선착순 5팀에게 제공하며 제주도산 청정 성분 10% 이상을 포함해 제주 화장품 인증제도를 획득한 제주 인증 마스크팩 2개를 증정한다.
켄싱턴호텔앤리조트는 사랑하는 사람들과 기억에 남는 특별한 크리스마스 여행을 위한 ‘해피 크리스마스 패키지’를 12월 25일(수)까지 선보인다. 각 지점별 투숙기간은 상이하며,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해피 크리스마스 패키지 상품은 켄싱턴호텔 1개 지점(설악)과 켄싱턴리조트 9개 지점(청평, 설악밸리, 설악비치, 지리산남원, 지리산하동, 경주, 충주, 서귀포, 제주한림), 글로리콘도 2개 지점(도고, 해운대)에서 이용할 수 있다.
이번 패키지 상품은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여행’을 선물할 수 있도록 전국 각 지점별로 고객이 가장 선호하는 혜택을 포함한 것이 특징이다.
주요 지점의 산타가 간다 이벤트를 비롯해 설악산에 펼쳐진 은빛 설경과 눈꽃을 즐길 수 있는 켄싱턴호텔 설악, 강원도 고성 지역 맛집으로 손꼽히는 애슐리 퀸즈의 디너가 제공되는 켄싱턴리조트 설악비치, 산타와 함께 즐기는 환상의 마술쇼와 소원 풍선 날리기를 체험할 수 있는 켄싱턴리조트 청평, 피로회복과 혈액 순환에 좋은 제주도의 해수 사우나를 즐길 수 있는 켄싱턴리조트 서귀포 등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강원도 평창의 휘닉스 스노우파크는 19/20 겨울 시즌을 맞이하여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겨울 놀이터 ‘스노우빌리지’를 1차 오픈하고 특가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스노우빌리지’ 패밀리 튜브 눈썰매장 1차 오픈을 기념해 ‘스노우빌리지’의 패밀리 튜브 눈썰매를 All Day 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 더욱이 입장권을 소지하고 있으면, 당일 기준으로 재방문이 가능하여 하루 종일 원하는 만큼 패밀리 튜브 눈썰매를 이용할 수 있다. ‘스노우빌리지’ 1차 오픈 특가 이벤트는 12월7일부터 12월19일까지이며, 12월20일 ‘스노우빌리지’의 그랜드 오픈이 시작되는 시점부터는 정상요금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올해 첫 선을 보이는 휘닉스 평창의 ‘스노우빌리지’는 아름다운 동화 속 겨울 왕국 느낌의 ‘스노우 원더랜드’를 콘셉트로 하여 스키나 보드를 즐기지 않아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테마파크형 겨울 놀이동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