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준비하는 연말휴가, 페루 마추픽추 럭셔리 여행은 '기차 여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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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준비하는 연말휴가, 페루 마추픽추 럭셔리 여행은 '기차 여행'으로
  • 김태형 기자
  • 승인 2019.10.01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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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셔리 기차여행의 끝판왕’ 벨몬드 하이럼 빙엄
페루관광청이 다가오는 연말 휴가 시즌을 미리 준비하는 이들을 위해 모두의 취향을 만족시킬 마추픽추를 즐기는 방법을 추천한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DB

[트래블바이크뉴스=김태형 기자] 다가오는 연말 휴가 시즌을 미리 준비하는 여행자를 위해 페루관광청이 모두의 취향을 만족시킬 마추픽추(Machu Picchu)를 추천한다.

페루에서 마추픽추는 가장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관광명소다. 세계문화자연유산으로 지정된 마추픽추에서는 잉카문명의 유적지뿐만 아니라 문화적인 가치도 확인할 수 있다.

마추픽추로 가는 설렘과 함께 럭셔리한 여행을 원한다면 기차 여행이 제격이다. 마추픽추로 가는 열차는 가격, 시간 등 원하는 조건에 맞는 다양한 옵션이 마련되어 있다. 그중에서도 ‘럭셔리 기차여행의 끝판왕’이라 불리는 ‘벨몬드 하이럼 빙엄(Belmond Hiram Bingham)’은 5성급 호텔과도 같은 서비스를 제공한다.

마추픽추로 가는 럭셔리한 여행을 원한다면 기차 여행이 제격이다. ‘럭셔리 기차여행의 끝판왕’이라 불리는 ‘벨몬드 하이럼 빙엄’은 5성급 호텔과도 같은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진/ 페루관광청

샴페인을 포함한 모든 주류와 음료가 무제한으로 제공되며, 악단이 연주하는 라이브 음악에 맞춰 모든 여행객들이 친구가 되어 함께 즐기는 신나는 공연, 창밖의 풍경과 함께 즐기는 최고급 코스 요리까지 여행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이 외에도 다양한 기차 여행 상품이 준비되어 있어 여행의 목적과 일정에 맞춰 고를 수 있다.

마추픽추의 이른 아침과 저녁 풍경을 여유롭게 감상하고 싶다면 ‘벨몬드 생크추어리 롯지(Belmond Sanctuary Lodge)’를 추천한다. 마추픽추 바로 인근에 위치한 유일한 호텔로 이른 아침, 향긋한 커피 한 잔을 마시며 안개 낀 마추픽추를 감상할 수 있다.

마추픽추의 이른 아침과 저녁 풍경을 여유롭게 감상하고 싶다면 ‘벨몬드 생크추어리 롯지’를 추천한다. 사진/ Belmond Sanctuary Lodge

아침 일찍 시작하는 마추픽추 일정을 걱정하는 여행객들을 위한 엘 마피(El Mapi) 호텔도 있다. 아구아스깔리엔테스(Aguas Calientes) 역에서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한 이 호텔은 합리적인 가격대와 서비스, 그리고 든든하게 배를 채워줄 호텔 주변의 다양한 레스토랑이 있어 마추픽추 배낭여행객들에게 사랑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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