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성객, 고향앞으로" 코레일 추석 열차권 예매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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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성객, 고향앞으로" 코레일 추석 열차권 예매시작
  • 양광수 기자
  • 승인 2019.08.20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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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열차 승차권 현장예매 8시부터 시작... 온라인 예매는 오전 7시부터 오후 3시까지
오늘 20일부터 추석기간 열차 승차권 예매가 서울역 등 전국 주요 역 창구와 승차권 판매대리점, 온라인 등에서 시작됐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DB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오늘(20일)부터 추석기간 열차 승차권 예매가 서울역 등 전국 주요 역 창구와 승차권 판매대리점, 온라인 등에서 시작됐다.

매년 승차권 예매전쟁이 펼쳐지는 서울역에는 어제부터 많은 귀성객들이 모여 현장예매를 준비했다. 

코레일은 귀성객들이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지난해에 비해 한시간 이른 예매를 시작했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DB

오는 9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추석연휴 승차권이 판매되는 이번 열차권 예매는 오늘(20일)과 내일(21일) 양일에 걸쳐 예매된다.  특히 유의사항으로 지역별 판매시기가 다른 점이 있다.

오늘은 경부, 경전, 동해, 대구, 충북, 경의, 경원, 경북, 동해남부선이 판매되며, 내일은 호남, 전라, 강릉, 장항, 중앙, 태백, 영동, 경춘선이 판매된다.

코레일은 귀성객들이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지난해에 비해 한시간 이른 예매를 시작했다. 홈페이지와 코레일톡 홈페이지를 통해서 지난 7시부터 오후 3시까지 예매가 가능하며, 현장예매의 경우 오전 8시부터 오전 11시까지 지정 역과 대리점에서 예매할 수 있다.

코레일 관계자는 온라인으로 예매를 할 경우 접속자가 폭주해 접속 이후 대기 번호 발급 및 예매까지 더딜 수 있다고 전했다. 사진/ 코레일

사전 예매를 성공한 귀성객은 오는 21일 수요일부터 25일까지 결제를 마쳐야 한다. 기간 내 결제가 완료하지 않을 경우 자동 취소된다.

코레일 관계자는 온라인으로 예매를 할 경우 접속자가 폭주해 접속 이후 대기 번호 발급 및 예매까지 더딜 수 있다며 예약 확인이 될 때까지 안정적으로 예매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안정적인 통신상황을 유지하기 위해 코레일은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코레일 관계자는 온라인으로 예매를 할 경우 접속자가 폭주해 접속 이후 대기 번호 발급 및 예매까지 더딜 수 있다고 전했다. 사진/ 코레일

한편, 이번 시기에 표를 구하지 못한 한가위 귀성객이라면 예매 기간에 판매되고 남은 좌석을 구할 수 있다. 오는 21일 오후 4시부터 추석 기간 열차편도 일반 승차권과 동일하게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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