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이진 뉴욕 재회 사진 본 송혜교 “^^좋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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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이진 뉴욕 재회 사진 본 송혜교 “^^좋다 진짜”
  • 김태형 기자
  • 승인 2019.08.16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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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에 업로드 한 사진에 송혜교도 환영
이효리 이진 뉴욕 재회 사진을 본 송혜교도 환영의 댓글을 달았다. 사진/ 이진 인스타그램

[트래블바이크뉴스=김태형 기자] 이효리 이진 뉴욕 재회 사진을 본 배우 송혜교가 댓글로 박수를 보냈다.

이진은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울 리더 뉴욕에서 만나니 좋네"라는 글과 뉴욕의 거리를 캐주얼한 차림으로 걷고 있는 이효리와 자신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핑클 시절 머리채를 잡고 싸우기도 했던 것으로 알려진 이들이 JTBC ‘캠핑클럽’을 통해 서로의 속마음을 알게 됐고, 이진이 남편과 거주하고 있는 뉴욕에서 친분까지 과시하는 관계에 이르렀다.

이효리 이진 뉴욕 사진이 더 큰 관심을 모은 것은 송혜교의 댓글 때문이다. 송혜교는 해당 게시물에 "^^ 좋다 진짜"라는 댓글을 달았다.

'캠핑클럽'에서 이효리 이진은 서로의 속마음을 알았다. 사진/ JTBC

이효리 이진은 ‘캠핑클럽’을 통해 매우 가까워졌다. 경북 울진에 위치한 구산 해변에서도 ‘아침 커플’답게 일출을 함께 감상한 뒤 티타임을 가졌다.

이진은 결혼 후 뉴욕 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했고 "눈물을 자주 흘리던 시기가 있었다"며 속내를 털어놔 이효리를 놀라게 했다.

이진은 "(결혼 후) 처음 6개월은 신나게 놀았다. 걸어 다니기만 해도 좋았다. 6개월 지나니까 가족 생각이 나더라"며 "한국에 잠깐씩 들어올 때마다 눈물을 흘렸다"고 털어놓았고, 이효리는 그런 사연을 듣고 공감하며 자신이 감춰왔던 과거 얘기도 꺼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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