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급 소고기를 엄선해 직접 손질하고 포를 뜨는 원조 포천 맛집
[트래블바이크뉴스=임요희 기자] 8월도 깊어 어느덧 여름 막바지에 이르고 있다. 더위가 가시지 않은 탓에 여전히 많은 여행객들이 피서 겸 주말여행을 떠난다.
국내 많은 여행지 가운데 경기도 포천은 시원한 물놀이를 즐기면서 식도락 여행까지 겸할 수 있어 여름 피서객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포천은 서울에서 한 시간 안팎으로 도달할 수 있는 근거리 여행지로 당일치기는 물론 1박 2일 목적으로 많이 찾고 있다.
포천을 방문할 경우 산정호수, 아트밸리, 허브아일랜드와 같은 명소 외에 물놀이가 가능한 백운계곡, 비둘기낭 폭포, 한탄강 유원지를 방문할 수 있다.
포천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코스가 바로 맛집 방문이다. 포천 이동갈비 맛집 ‘원조이동김미자할머니갈비’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수제 이동갈비를 선보이는 식당으로 50년 넘게 운영하는 동안 현지인은 물론 전국적으로 단골 손님을 거느리고 있는 집이다.
최고급 소고기를 엄선해 직접 손질하고 포를 뜨기에 두께감이 살아 있을 뿐만 아니라 질 좋은 고기 특유의 부드러운 식감으로 포천 이동갈비를 즐길 수 있다.
이 집 맛의 비밀은 15년 숙성간장. 양념갈비 본연의 맛은 살리면서 감칠맛을 더하니 묘한 중독성을 발휘한다.
생갈비의 경우 담백한 풍미와 풍부한 육즙으로 인해 한 번 입에 대면 멈출 수 없다는 마성의 맛을 자랑한다.
이동갈비를 주문하면 함께 나오는 밑반찬은 물론 시원한 동치미국수, 냉면 등 후식 메뉴까지 어느 것 하나 소홀히 하지 않는 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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