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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를 따라 떠나는 하이킹의 천국, 스위스 베스트36만 4000km의 스위스 하이킹 코스 중 꼭 가볼 만한 여행지는?
양광수 기자 | 승인 2019.08.12 06:00
세계의 많은 여행자들도 하이킹을 위해 스위스를 찾고 있다. 스위스를 하이킹의 천국으로 만들어 주는 이유는 다양하다. 사진/ 스위스정부관광청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세계의 많은 여행자들도 하이킹을 위해 스위스를 찾고 있다. 스위스를 하이킹의 천국으로 만들어 주는 이유는 다양하다.

4000m급 알프스 봉우리부터 초록의 구릉지대까지, 정겨운 호반 산책로부터 고요한 산골짜기 너머 파노라마가 펼쳐지는 산 정상까지. 자연과 산은 스위스 하이킹을 최고로 만들어 준다. 스위스 전체에 촘촘하게 펼쳐진 하이킹 트레일을 이어보면 총 6만 4000km가 넘는데, 이는 지구 한 바퀴 반을 걷는 것과 같은 거리이자, 세계에서 가장 높은 밀도이다.

스위스 전체에 촘촘하게 펼쳐진 하이킹 트레일을 이어보면 총 6만 4000km가 넘는데, 이는 지구 한 바퀴 반을 걷는 것과 같은 거리이자, 세계에서 가장 높은 밀도이다. 사진/ 스위스정부관광청

비아 알피나는 스위스 전통 장거리 하이킹 트레일이다. 총 20일 동안 하루에 한 구간씩 스위스의 동부 알프스를 지나게 된다.

이 트레일의 14개 알프스 고갯길과 다채로운 알프스 문화, 동식물은 하이킹 매니아들의 꿈에 불을 지펴준다. 비아 알피나는 스위스 알프스의 사진처럼 완벽한 지형을 지나는 꽤 도전적인 산악 하이킹 트레일이다.

비아 알피나는 스위스 전통 장거리 하이킹 트레일이다. 총 20일 동안 하루에 한 구간씩 스위스의 동부 알프스를 지나게 된다. 사진/ 스위스정부관광청

그중에서도 구간 7은 알트도르프에서 엥겔베르그로 이동할 수 잇는 하이킹 코스이다. 알트도르프에서 중부 스위스로 이어지는 작은 케이블카와 돌계단이 있고, 초록이 무성하고, 눈도 조금 있고, 트레일 중간에 수레넨 고개도 기다리고 있어 스위스 여행의 다채로움을 느낄 수 있다.

하루씩 이어갈 수 있는 16개의 구간으로 구성되어 있는 유라 크레스트 트레일은 다양한 체험을 선사한다. 유라 크레스트 트레일 위의 산장은 메테리라 불리는데, 유라 산맥의 320km 트레일에 걸쳐 곳곳에 자리해 있다.

하루씩 이어갈 수 있는 16개의 구간으로 구성되어 있는 유라 크레스트 트레일은 다양한 체험을 선사한다. 사진/ 스위스정부관광청

각 메테리는 그만의 고유한 스토리를 품고 있는데, 유라 역사의 일부를 말해 주고 있다. 유라 크레스트 트레일 위의 하이커들은 트레일 위에 자리해 있는 수많은 메테리 중 하나 정도는 꼭 찾아보아야 한다.

메테리는 소박한 메뉴를 선보이는 농가 식당을 겸한 산장이다. 수 세기 동안 이어온 유라의 대형 농가들은 정통 향토식으로 유명하다. 이들은 농가에서 직접 키운 재료로 뢰슈티나 퐁뒤같은 향토 식을 만들어 낸다.

알파인 패스 트레일은 그라우뷘덴과 발레 알프스의 가장 아름다운 고갯길을 34구간을 통해 연결해 준다. 하이커들은 연이은 하이라이트를 마주하게 되는데, 트레일은 고산 평원과 고갯길을 지나 덩 뒤 미디 발치의 호숫가까지 이어진다.

알파인 패스 트레일은 그라우뷘덴과 발레 알프스의 가장 아름다운 고갯길을 34구간을 통해 연결해 준다. 사진/ 스위스정부관광청

알파인 패스 트레일은 그라우뷘덴과 발레 알프스에 있는 가장 아름답고 인상적인 고갯길을 하나로 연결해 준다. 결과는 굉장히 34구간에 걸친 도전적이지만 매력적인 알프스 하이킹 투어다.

하이커들은 연이은 하이라이트를 마주하고, 트레일은 고산 지대의 평원과 고갯길을 지나 덩 뒤 미디 발치의 호숫가까지 향하게 된다. 전 구간을 하이킹했다면 그라우뷘덴과 발레 산속의 깊은 영혼과 마주해 보았다고 말할 수 있다.

양광수 기자  travel-bik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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