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성분 최소화한 ‘줄기세포 배양액 화장품’으로 집에서 피부관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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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성분 최소화한 ‘줄기세포 배양액 화장품’으로 집에서 피부관리 한다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9.08.06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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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xH, 식물 줄기세포 배양액 화장품으로 코스메슈티컬 시장 선도
화장품 브랜드 BxH가 줄기세포 배양액 화장품으로 코스메슈티컬 시장에 출사표를 던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진/ BxH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피부노화를 늦추기 위한 화장품의 진화가 눈부시다. 최근 화장품 브랜드 BxH가 줄기세포 배양액 화장품으로 코스메슈티컬 시장에 출사표를 던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코스메슈티컬이란 화장품(cosmetic)과 의약품(pharmaceutical)의 합성어로 의학적으로 검증된 기능성 성분을 더해 미백, 주름개선에 있어 피부개선 효과를 입증한 화장품을 말한다.

BxH는 국내 대표 안티에이징 클리닉인 에이치에스클리닉(HS클리닉)과 협업을 통해 화장품을 개발, 태국 시장 공략에 나선 화장품 업체이다. 대표적으로 최근 론칭한 ‘찹쌀에센스 리부팅 마스크팩’이 있다.

이번에 BxH가 새로이 론칭한 제품은 피부 개선 효능이 입증된 배양액 성분(줄기세포 배양액 모사체)을 식물에서 추출, 다량 농축해 내놓은 ‘reboot your skin’ 라인이다.

오랜 시간 태국생활을 통해 인적 인프라와 유통망을 확고하게 구축한 김보민 대표는 피부 재생력을 획기적으로 업그레이드 시키는 동시에 ‘자가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제품 라인의 대중화’를 목표로 해당 화장품을 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제품은 트리트먼트, 수분크림, 앰플, 마스크팩, 뷰티 디바이스로 구성된다. 그중 뷰티 디바이스는 오는 8월 말 출시를 앞두고 고객의 구매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전용 브랜드 홈페이지를 개설했다.

BxH 김보민 대표는 “30에서 40대 여성은 피부노화에 민감하다”며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화장품 시장의 주된 소비자층으로 자리 잡았다”고 밝혔다.

아울러 “미세먼지 등 유해물질에 과다 노출되는 상황에서는 20대부터 피부관리는 필수”라면서 “기존 줄기세포 배양액 화장품의 경우 상당히 고가이기 때문에 소비자의 접근성이 떨어졌으나 당사가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중년층 소비자는 물론 20대도 구매 가능할 만큼 합리적인 가격”이라고 밝혔다.

또한 김 대표는 “마케팅보다 중요한 것은 제품력임을 확신한다”며 “고기능성 화장품 시장에서 제품력으로 경쟁하는 브랜드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찹쌀에센스 리부팅 마스크팩’은 피부의 근본적인 문제에 접근해 개발한 토탈 솔루션 재생 미백 기능성 제품이다. 사진/ BxH

한편 BxH가 앞서 론칭한 ‘찹쌀에센스 리부팅 마스크팩’은 피부의 근본적인 문제에 접근해 개발한 토탈 솔루션 재생 미백 기능성 제품이다.

해당 제품은 마스크팩 피부 자극 성분인 피이지, 패녹시에탄올, 파라벤, 트리에탄올아민, 폴리솔베이트, 도코페릴아세테이트, 사이클로펜타실록산, 디메치콘, 향료 등 9가지 물질을 배제하고 천연 원료를 함유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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