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헨리, 양평투어 중 캐서린 ‘남친 언급’에 당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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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헨리, 양평투어 중 캐서린 ‘남친 언급’에 당황
  • 김태형 기자
  • 승인 2019.08.03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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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와의 통화 도중 '남친 존재' 드러나
'나혼자산다' 헨리가 기안84에게 캐서린 프레스콧을 소개했다. 사진/ MBC

[트래블바이크뉴스=김태형 기자] '나혼자산다' 헨리가 캐서린 프레스콧과의 양평 여행 중 적잖게 당황했다.

헨리는 3일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서 LA에서 온 할리우드 배우이자 ‘여사친’ 캐서린 프레스콧와 한국 여행에 나섰다.

캐서린 프레스콧은 영국 드라마 '스킨스', 영화 '안녕 베일리' 등에 출연했고, 최근 헨리가 출연한 할리우드 영화에 여주인공으로 출연한 배우다.

헨리는 여행 내내 캐서린을 향해 다정한 시선을 보내고 설렘을 표하며 '썸' 기류를 흐르게 했다.

헨리는 지난 방송에서 “가보지 못한 한국을 보여줄게”라며 미국에서 온 절친 배우 캐서린 프레스콧과 함께 특별한 출사 나들이를 떠나 카메라에 소중한 메모리를 채웠다.

헨리는 달달한 멘트는 물론 평소 찍지 않던 사진도 찍었다. 헨리와 캐서린은 푸른 녹음을 달리며 양평의 자랑인 레일바이크도 탔다.

이날 방송에서도 두 사람의 설레는 분위기는 계속 됐다. 헨리는 채식주의자인 캐서린 프레스콧을 위해 특별한 식당을 방문해 "여기 음식은 캐서린이 모두 먹을 수 있다"면서 더덕구이, 감자 전, 도토리묵, 비빔밥 등을 주문했다. 캐서린 프레스콧도 맛있게 먹었다.

'나혼자산다' 헨리-캐서린 프레스콧. 사진/ MBC

식사를 하던 중 헨리는 "정말 궁금한 게 있다"면서 "내 첫인상이 어땠냐"고 물었다. 캐서린 프레스콧은 "괜찮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대답이 만족스러웠던 헨리는 미소를 지으며 "고맙다"고 말했다. 이어 캐서린 프레스콧이 자신의 첫인상은 어땠는지 되묻자 헨리는 "예쁘고 확신 있어 보였다"고 답했다.

달달한 분위기는 기안84와의 통화가 시작되면서 달라졌다. 기안84가 캐서린 프레스콧에게 "헨리가 네 남자친구냐"는 물음에 "아니다"라고 확실하게 선을 그었기 때문이다. 더 나아가 기안84의 “남자친구가 있냐”는 질문에 케서린은 주저하지 않고 “있다”고 답했다.

친구일 뿐이라고 했던 헨리도 캐서린의 대답 이후 적잖게 당황했다. 헨리는 “그냥 놀랐을 뿐이다”고 설명했지만, 박나래는 “울 것 같다. 어떡하냐”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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