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휴가지’ 특급호텔서 누리는 풍성한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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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휴가지’ 특급호텔서 누리는 풍성한 혜택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9.08.02 15: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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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치 컨셉 새단장, 웨딩 프로모션 등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는 12월 연말 시즌 웨딩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특별한 혜택을 담은 윈터 웨딩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사진/ 인터컨티넨탈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특급호텔들이 여름휴가철을 맞아 고객을 위해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12월의 신부를 위한 윈터 웨딩 프로모션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는 12월 연말 시즌 웨딩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특별한 혜택을 담은 윈터 웨딩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우선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마치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는 것처럼 세 가지 특별한 무료 혜택을 제공하는 <메리 위시 웨딩>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2월 21일부터 31일 사이 그랜드 볼룸에서 웨딩을 예약하는 고객에게는 축하용 와인 50병을 무료로 제공하고, 하객을 맞이하는 포이어에 약 300만원 상당의 페스티브 데커레이션을 무료로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영국황실의 웨딩을 연상케 하는 ‘2020 로열 웨딩’ 테마로 진행하는 첫 고객에게는 500만원 상당의 이탈리아 명품 주얼리 ‘불가리’의 커플링도 증정한다.

호텔 전체 ‘비치’ 컨셉으로 새단장한 르 메르디앙 서울

2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르 메르디앙 서울은 호텔 전체를 ‘비치’ 컨셉으로 새단장했다.

매 시즌 호텔 곳곳을 여행하며 트렌디한 유러피언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르 메르디앙 서울은 지중해 해변가에서 모티브를 얻어 전에 없던 도심 속 해변 무드를 연출했다. 1박 2일간 도심 속 비치에서의 휴식을 컨셉으로 가족과 커플 각각의 서로 다른 니즈에 맞는 ‘서머 익스피리언스 패키지 – 비치 파크 서머 커플 & 패밀리 에디션’을 8월 31일까지 운영한다.

르 메르디앙 서울은 호텔 전체를 ‘비치’ 컨셉으로 새단장했다. 사진/ 르 메르디앙 서울

이국적인 휴양을 즐기고 싶은 커플이라면 ▲해변가의 무인도처럼 이국적인 ‘비치 파크(Beach Park)’부터 ▲새롭게 조성된 수영장 루프탑 한 켠의 스윙 바(Swing Bar)’, ▲점심부터 저녁까지 다채로운 메뉴를 맛볼 수 있는 ‘클럽 라운지’ 혜택이 포함된 커플 패키지를 추천한다. 어린 자녀를 둔 가족이라면 ▲영유아 전용 풀장인 ‘키즈 워터풀(Kids Waterpool)’과 ▲모래사장 컨셉의 실내 플레이 그라운드 ‘키즈 플레이(Kids Play)’, ▲아이와 함께 해변같이 자유로운 분위기 속 디너 해피아워를 즐길 수 있는 ‘비치 디너 라운지’ 혜택이 포함된 패밀리 패키지를 주목하자.

이외에도 커플 & 패밀리 패키지에는 공통으로 유러피안 럭셔리 뷔페 셰프 팔레트에서의 조식, 존 버거맨 전시 관람권 등이 포함된다.

호텔신라, 소외이웃 위한 봉사활동

호텔신라(대표 이부진)의 사회공헌활동 ‘드림메이커’ 9기 고등학생 160여 명과 ‘맛있는 제주만들기’ 식당주인들이 7월 30~31일 제주에서, 8월 1~2일 서울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시원한 여름나기 요리나눔’ 봉사활동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사진/ 호텔신라

호텔신라(대표 이부진)의 사회공헌활동 ‘드림메이커’ 9기 고등학생 160여 명과 ‘맛있는 제주만들기’ 식당주인들이 7월 30~31일 제주에서, 8월 1~2일 서울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시원한 여름나기 요리나눔’ 봉사활동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서울과 제주지역 고등학생 160명이 참여하는 호텔신라 ‘드림메이커’는 매년 여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나눔의 선순환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제주지역 봉사활동에는 ‘맛있는 제주만들기’ 6호점 ‘진미네식당’, 9호점 ‘해성도뚜리’, 16호점 ‘제주콩순옥’의 식당 주인들이 함께하며 학생들의 선행에 동참했다.

이번에 진행된 ‘나눔 봉사활동’은 호텔신라 ‘드림메이커’ 교육과정의 일부로, 학생들이 지난 4개월간 ‘드림메이커’ 활동을 통해 익힌 조리 및 제과, 서비스 교육을 직접 실천해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제주지역 고등학생 80여 명은 7월 29일부터 이틀간 샌드위치∙컵과일 등 먹거리와 에코백∙천연비누 등 일상용품을 직접 만들었다. 학생들은 제주시 소재의 요양 시설 4곳을 방문해 어르신들께 물품을 전달하고, 레크리에이션 시간을 통해 어르신들의 기운을 북돋고 말벗이 되어드리기도 했다.

특히, 제주지역 봉사활동에는 ‘맛있는 제주만들기’ 6∙9∙16호점 식당 주인이 마련한 음식도 함께 전달해 풍성함을 더했다. 식당 주인들은 식당 운영으로 바쁜 와중에도 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을 위해 한과, 식혜, 약밥 등 한식 먹거리를 준비해 대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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