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한국은처음이지, 호주에서 온 친구들 “커플여행은 처음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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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한국은처음이지, 호주에서 온 친구들 “커플여행은 처음이지”
  • 양광수 기자
  • 승인 2019.08.02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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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최초 커플로 떠나는 한국 여행, 로맨틱한 데이트 코스는 어디?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여유로운 나라 호주에서 반가운 얼굴들이 찾아왔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여유로운 나라 호주에서 반가운 얼굴들이 찾아왔다.

바로 블레어 윌리엄스의 동생과 사촌동생이 한국을 찾아왔기 때문이다. 이들뿐만 아니라 이들의 남자친구들까지 함께 커플여행으로 떠나는 이색 한국 여행이 시작된다.

이번 여행을 함께 떠나는 조쉬는 멕의 남자친구이자 예비신랑으로 긍정적인 에너지가 넘치는 여행자이다. 사진/ 어서와한국은처음이지 방송캡쳐

이번 여행을 함께 떠나는 조쉬는 멕의 남자친구이자 예비신랑으로 긍정적인 에너지가 넘치는 여행자이다. 더불어 케이틀린의 남자친구는 영상제작자로 4차원 매력의 소유자로 모두를 즐겁게 했다.

달콤한 분위기를 즐기며 데이트 코스를 마련하는 호주 네 친구들은 한국에서 특별한 여행계획으로 한국에 방문했다.

인천국제공항에서 숙소까지 가는 길은 한국에 처음 방문한 조쉬와 매튜가 찾았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인천국제공항에서 숙소까지 가는 길은 한국에 처음 방문한 조쉬와 매튜가 찾았다. 하지만 멕과 케이틀린이 헤메길 바랬던 것과 달리 손쉽게 공항철도를 찾고 직행열차표까지 구매하며 완벽한 한국여행을 시작할 수 있었다.

숙소로 오는 길 또한 호주 커플들에겐 또 하나의 즐거움을 더했다. 택시에서 오순도순한 이야기를 즐기며 다양한 한옥숙소를 만날 수 있는 북촌한옥마을로 이동했다. 북촌한옥마을은 멕의 아버지인 마크가 강력하게 추천한 숙소로 지난 한국 가족여행에서 홀로 찾았던 적이 있다.

북촌한옥마을은 멕의 아버지인 마크가 강력하게 추천한 숙소로 지난 한국 가족여행에서 홀로 찾았던 적이 있다. 사진/ 어서와한국은처음이지 방송캡쳐

네 사람은 서울을 둘러보며 데이트를 즐겼다. 특히 경복궁은 현대적인 건축물 사이로 옛 모습을 간직하고 있어 호주친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점심은 쉽게 찾기 힘든 골목길을 따라 SNS 퓨전 명소를 찾았다. 채식주의자인 케이틀린이 추천한 맛집으로 모두의 입맛을 만족시켰다.

점심은 쉽게 찾기 힘든 골목길을 따라 SNS 퓨전 명소를 찾았다. 채식주의자인 케이틀린이 추천한 맛집으로 모두의 입맛을 만족시켰다. 사진/ 어서와한국은처음이지 방송캡쳐

케이틀린은 “한국에서 꼭 채식이 아니더라도 김치나 비빔밥 등을 맛볼 수 있다”며 “데이트 분위기 물씬 나는 이곳을 꼭 가야겠다고 마음먹었다”고 말했다.

식사를 마친 호주 친구들은 한국을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방법인 한복체험을 즐겼다. 붉은색과 검은색의 커플한복을 입은 네 친구들은 천천히 북촌한옥마을을 둘러보며 서울의 풍경을 만끽했다.

식사를 마친 호주 친구들은 한국을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방법인 한복체험을 즐겼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한복체험을 마친 커플들은 서울 데이트 명소 서울타워를 방문했다. 서울의 야경을 한눈에 볼 수 있으며, 공원을 따라 걸을 수 있어 커플 데이트로 제격이다. 그동안 서울타워는 어서와한국은처음이지에서 방문한 적이 많았으나, 커플이 찾아 더욱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특히 사랑의 자물쇠로 가득한 야외전망대를 빼놓을 수 없다. 낭만적인 분위기 속에서 영원한 사랑을 약속하는 자물쇠가 진풍경을 이루고 있는 서울의 데이트 명소이다. 

사랑의 자물쇠로 가득한 야외전망대를 빼놓을 수 없다. 사진/ 어서와한국은처음이지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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