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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허니문, 영화 속 주인공으로 만들어주는 베니스 ‘벨몬드 호텔 시프리아니’
임요희 기자 | 승인 2019.07.11 11:52
베니스에서는 누구든 로맨틱 영화의 주인공 같아.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DB

[트래블바이크뉴스=임요희 기자] 영어로 베니스, 이탈리아어로 베네치아라 부르는 이 도시는 너무나 유명해서 따로 설명이 필요 없을 정도이다.

셰익스피어의 소설인 ‘베니스의 상인’의 무대이자 토마스 만의 소설무대인 베니스. 이 특별한 도시로 특별한 신혼여행을 떠나보면 어떨까.

베니스 구도심은 차도가 없기 때문에 도보로 이동하거나 운하를 이용해야 한다. 언뜻 불편할 수도 있지만 그것이 바로 베니스를 여행하는 법이라고 생각하고 기꺼이 즐기는 것이 좋다.

벨몬드 호텔 시프리아니는 베니스 지우데카 섬에 위치한 5성급 럭셔리 호텔이다. 사진/ 허니문리조트

수상버스인 바포레토는 구 시가지에서 가장 일반적인 교통수단으로 1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대운하를 관통해 베니스를 한 바퀴 도는 2번 바포레토의 경우 이동수단이라기보다는 관광용이라고 해야 옳다. 7번 바포레토는 탄식의 다리 근처 선착장에서 무라노 섬까지 직통으로 운행하므로 유리공예를 보러 갈 때 이용하면 좋다.

곤돌라는 좁은 수로를 구경할 때 많이 이용하는 교통수단으로 20분에 80유로라는 적지 않은 가격에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승선은 6명까지 가능.

수상버스인 바포레토는 구 시가지에서 가장 일반적인 교통수단으로 1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사진/ 허니문리조트

베니스 가볼만한 곳으로 베니스 대표 광장인 산마르코 광장, 구도심 중앙역인 산타루치아 역, 패스트푸드 레스토랑이 많이 모여 있는 로마 광장, 대운하에서 가장 큰 규모의 다리인 리알토 다리, 베네치아에서 가장 오래된 카페인 플로리안이 있다.

여기에 비잔티움 양식이 돋보이는 산마르코 대성당, 과거 베네치아 공화국의 정부 청사였던 두칼레 궁전, 유리공예 마을 무라노, 무지개 주택이 모여 있는 부라노, 귀족들의 휴양지였던 리도 섬까지 보면 얼추 베니스 경관은 다 둘러본 셈이다.

벨몬드 호텔 시프리아니는 47개의 스위트룸을 포함해 총 95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다. 사진/ 허니문리조트

그렇다면 베니스에서 허니무너에게 가장 추천할 만한 호텔은 어디일까. 벨몬드 호텔 시프리아니(Belmond Hotel Cipriani)는 베니스 지우데카 섬에 위치한 5성급 럭셔리 호텔이다.

‘로마의 휴일’이나 ‘서머타임’ 같은 로맨틱 영화의 한 장면에 나올 것 같은 아름다운 외관의 이 호텔은 할리우드 스타들이 자주 묵어가는 곳으로 유명하다. 18세기 대표 바람둥이 카사노바도 이 호텔에 머물렀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벨몬드 호텔 시프리아니는 47개의 스위트룸을 포함해 총 95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다. 모든 객실 라군뷰이며 각각의 객실에는 베니스 스타일의 인테리어와 가구들이 배치되어 있어, 우아하고 찬란했던 베네치아 공국 시절의 영화를 한눈에 보여준다.

5개의 레스토랑과 바에서는 이탈리아를 비롯한 세계 요리를 제공한다. 사진/ 허니문리조트

또한 올림픽 규격에 맞는 대규모 야외 수영장, 18개의 홀이 있는 골프코스, 테니스 코트 등 다양한 스포츠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는 것도 이 호텔의 자랑.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인 오로(Oro Restaurant), 세인트 마크 전망의 나무 테라스 칩스(Cip's Club), 가벼운 점심 식사를 제공하는 포르티치올로(Porticciolo Restaurant) 등 5개의 레스토랑과 바에서는 이탈리아를 비롯한 세계 요리를 제공한다.

베니스 여행 및 벨몬드 호텔 시프리아니와 관련한 문의는 허니문리조트에 할 수 있다. 사진/ 허니문리조트

벨몬드 호텔 시프리아니는 투숙객을 위해 구도심으로 이동할 수 있는 무료 셔틀 보트를 24시간 운영한다. 이 보트를 이용하면 산마르코 광장까지 4분 만에 갈 수 있다.

베니스 마르코폴로 공항 및 베네치아 산타루치아 기차역까지 왕복하는 호텔 셔틀은 요청 시 제공한다.

베니스 여행 및 벨몬드 호텔 시프리아니와 관련한 문의는 허니문리조트에 할 수 있으며 오는 20일, 21일 개최되는 신혼여행박람회를 찾으면 더욱 자세하게 알아볼 수 있다.

임요희 기자  travel-bik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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