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조 촬영명소로 10월에는 '학암포 붉은 노을 축제'도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태안읍에서 원북면 방향으로 20km 거리에 자리한 학암포는 서해안의 아름다운 낙조를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지난해 10월부터 태안군에서 ‘학암포 붉은노을축제’가 열리고 있을 정도로 노을이 아름다운 학암포는 수심이 40~60m에 달해 우럭 선상낚시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주변에 백리포, 천리포, 만리포 해수욕장을 포함해 태안해안국립공원이 펼쳐져 있다.
해변에 물이 빠졌을 때 드러나는 바위의 형상이 마치 학의 모습처럼 보인다 하여 유래된 학암학암포 해변은 백사장이 넓고 썰물 때는 걸어서 건너편 섬으로 건너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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