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한19, 국경선을 넘어 갈 수 있는 이색 여행지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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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한19, 국경선을 넘어 갈 수 있는 이색 여행지 소개
  • 양광수 기자
  • 승인 2019.06.13 14: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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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앞두고 떠나기 좋은 해외 여행지, 가볼 만한 곳은?
O tvN 프리한19에서 여행을 주제로 우린 지금 선을 넘으러 간다 19를 공개했다. 사진/ 캄보디아 관광청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O tvN ‘프리한19’에서 여행을 주제로 ‘우린 지금 선을 넘으러 간다 19’를 공개했다. 여름을 앞두고 떠나기 좋은 여행지로 해외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19위는 동해에서 러시아로 떠나는 낭만 크루즈가 선정됐다. 동해항국제여객터미널에서는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로 통하는 크루즈를 이용할 수 있다.

19위는 동해에서 러시아로 떠나는 낭만 크루즈가 선정됐다. 동해항국제여객터미널에서는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로 통하는 크루즈를 이용할 수 있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DB

18위는 무비자로 즐길 수 있는 중국 속 유럽, 샤먼이다. 중국에서는 베이징, 상하이, 난징, 샤먼 등을 지정도시로 경유할 경우 최대 144시간까지 비자가 없이도 여행할 수 있다. 17위는 샤먼에서 페리를 타고 이동하면 만날 수 있는 대만 진먼섬이다.

16위는 홍콩-중국 심천 아트 투어가 선정됐다. 특히 홍콩에서는 매년 아트페어를 개최해 전세계 여행자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홍콩에서 지하철타고 중국출입국사무소를 통과한 후 중국의 명동이라 불리는 심천에서 특별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16위는 홍콩-중국 심천 아트 투어가 선정됐다. 사진/ 홍콩 관광청
15위는 반나절만에 동남아 3개국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치아마이&치앙라이이다. 사진/ KRT

15위는 반나절만에 동남아 3개국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치아마이&치앙라이이다. 태국, 미얀마, 라오스 국경 지대인 골든트라이앵글과 인접해 있어 세 국가를 쉽게 이동할 수 있다.

14위는 선을 넘게 만드는 청춘 여행지 캄보디아 프놈펜, 13위는 자면서 국경을 넘는 동남아 여행지인 태국-라오스 슬리핑기차가 다뤄졌다.

천혜의 자연이 살아 숨쉬는 방비엥은 최근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 소개되며 급부상하고 있다. 사진/ 프리한19 방송캡쳐

라오스 방비엥의 매력적인 여행지와 쇼핑아이템이 12위로 선정됐다. 천혜의 자연이 살아 숨쉬는 방비엥은 최근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 소개되며 급부상하고 있다.

11위는 로맨틱과 화려함으로 가득한 홍콩-마카오 여행이다. 홍콩과 마카오를 페리, 항공기뿐만 아니라 버스로도 이용할 수 있는데, 지난해 개통한 강주아오 대교로 육로로 연결됐기 때문이다. 강주아오 대교는 총 길이가 무려 55km에 달한다.

홍콩과 마카오를 페리, 항공기뿐만 아니라 버스로도 이용할 수 있는데, 지난해 개통한 강주아오 대교로 육로로 연결됐기 때문이다. 사진/ 강주아오 대교 페이스북

10위는 금빛 낭만 가득한 여행지 코타키나발루와 청정여행지 브루나이가 선정됐고, 9위는 브루나이에서 꼭 사야할 필수템이 소개됐다.

8위는 부산에서 떠오르는 핫플레이스가, 7위는 부산에서 배로 방문할 수 있는 대마도가 각각 선정됐다. 부산에서 대마도는 배로 약 1시간 10분이면 도착할 수 있어 이색적인 여행을 준비하기 제격이다.

부산에서 대마도는 배로 약 1시간 10분이면 도착할 수 있어 이색적인 여행을 준비하기 제격이다. 사진/ 대아고속해운
6위는 여행고수가 선택한 여행지 몽골-러시아이다. 사진/ 모두투어 네트워크

6위는 여행고수가 선택한 여행지 몽골-러시아이다. 대자연의 풍경을 즐길 수 있는 몽골에서는 러시아 바이칼호수까지 기차로 이동할 수 있다. 몽골 울란바토르역에서 러시아 이르쿠츠크역까지 약 24시간 정도 소요된다. 이와 함께 5위는 시베리아의 푸른눈 바이칼 호수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즐길 거리가 소개됐다.

1위 후보는 무려 네 곳이 선정되며 치열한 각축을 벌였다. 가장 먼저 싱가포르 찍고 국경여행이 추천됐다. 다만 싱가포르는 현지물가가 다른 지역에 비해 높은 편으로 이점을 유의할 필요가 있다.

1위 후보는 무려 네 곳이 선정되며 치열한 각축을 벌였다. 사진/ 싱가포르 관광청

이에 말레이시아 조호르바루로 넘어와 쇼핑을 즐기는 것도 1위 후보로 선정됐다. 조호르바루는 버스를 타고 싱가포르에서 이동할 수 있는데,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명품 브랜드부터 유명 스포츠, 생활용품 등 150여 개 브랜드가 입점해 합리적인 소비를 할 수 있다.

또 다른 1위 후보는 싱가포르에서 페리타고 떠나는 명품휴양지 인도네시아 바탐이다. 동남아시아의 산토리니라 불리는 바탐은 리조트 시설이 잘 갖춰져 있고, 저렴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다.

하지만 다른 쟁쟁한 후보를 제치고 1위를 차지한 여행지는 랑카위-코리뻬가 선정됐다. 안다만해의 진주로 불리는 말레이시아 랑카위에서 태국 남부에 위치한 코리뻬는 배로 약 1시간 정도면 방문할 수 있다.

다른 쟁쟁한 후보를 제치고 1위를 차지한 여행지는 랑카위-코리뻬가 선정됐다. 사진/ 프리한19 방송캡쳐

특히 코리뻬는 길이 3.5km, 폭 2.5km의 작음섬으로 섬을 한 바퀴 도는데 약 1~2시간이면 충분하다. 더욱이 밤이 되면 코리뻬 중심가인 워킹스트리트에서 펍과 클럽에서 여흥도 즐길 수 있어 여행의 즐거움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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