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태안 여행..최민용, 이의정 업다가 '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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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태안 여행..최민용, 이의정 업다가 '썸'
  • 김태형 기자
  • 승인 2019.06.05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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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충남 태안 편, 최민용 이의정 보디가드 자처
‘불타는 청춘’ 최민용이 이의정의 보디가드를 자처했다. 사진/ SBS

[트래블바이크뉴스=김태형 기자] ‘불타는 청춘’ 최민용이 이의정의 보디가드를 자처하며 썸 분위기를 연출했다.

4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해산물을 잡기 위해 갯벌로 나선 청춘들의 모습이 담겼다.

불청 멤버들은 새 친구 이의정이 먹고 싶은 해물 짬뽕의 재료를 구하기 위해 갯벌로 향했다. 그러나 해산물 체취는 쉽지 않았다.

이에 최성국은 "갯벌에 물이 빠질 때까지 기다렸다가 해산물을 캐면 된다"라고 말했다. 불청 멤버들은 물 때를 기다리며 게임을 하기로 했다.

두 팀으로 나눠 코끼리 코 달리기를 해 이긴 팀은 장을 보고 진 팀은 해산물을 캐자고 입을 모았다. 달리는 것이 불편한 이의정과 이연수가 각 팀의 반환점이 됐다.

불청 멤버들은 코끼리 코 달리기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의욕이 과한 나머지 몸개그가 이어졌다. 결국, 첫 번째 승부에서 제작진은 "누가 먼저 들어왔는지 확인이 안 된다"라며 무승부를 선언했다.

‘불타는 청춘’ 멤버들이 태안 갯벌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사진/ SBS

연장 대결에 나선 불청 멤버들은 승부욕에 불타올랐다. 두 팀의 대표인 최성국과 최민용이 마지막 주자로 나섰다. 최성국은 이연수를, 최민용을 이의정을 업은 채 결승선을 향해 내달렸다.

하지만 최민용이 이의정을 업고 뛰는 과정에서 중심을 잃고 말았다. 불청 멤버들이 이의정을 걱정하자, 이의정은 "안 아프게 넘어졌다"며 멤버들을 안심시켰다.

최민용은 넘어지던 순간 이의정을 보호하려 몸을 내던졌다. 그는 “(이의정의) 얼굴이 안 다쳐서 정말 다행”이라고 말했다. 그런 모습을 바라보던 이의정의 입가에 미소가 번지며 핑크빛 기류가 감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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