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호국보훈의 달 추모·위문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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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호국보훈의 달 추모·위문행사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9.05.30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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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병원 위문, 현충일 추념식 무료 수송버스 운영 등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추모와 위문행사를 마련한다. 사진/ 강동구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추모와 위문행사를 마련한다.

31일(금)에는 호국보훈의 달 기념식이 열린다. 특히 올해는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독립유공자 등 국가보훈대상자 300여 명이 참석한다. 올 4월 새로 문을 연 루벨 강동점(대표 이시형)의 후원으로 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6월 5일(수)에는 이정훈 강동구청장이 관내 중앙보훈병원을 방문해 입원 중인 국가유공자를 위로하고 격려한다. 이어 6일(목) 제64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하는 유족들을 위한 무료 수송버스를 운행한다. 대전현충원행과 서울현충원행 대형버스 총 8대를 확보해, 참배하는 유가족 300여 명의 편의를 도모한다.

또한, 국가유공자 사망위로금과 호국보훈의 달 위문금을 인상하는 등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 강화와 처우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국가유공자분들의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날 우리가 있음을 잊지 않고 기억하며 예우 증진에도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4~5월에는 순국선열의 뜻을 받들며 호국 의지를 굳게 다지는 보훈단체별 전적지 순례 행사가 이어졌다. 4월 19일 전몰군경미망인회의 인천 강화전쟁박물관 방문을 시작으로, 5월 16일까지 상이군경회 등 관내 7개 보훈단체가 각각 전적지를 방문했다.

소양강 토마토, 춘천 마임축제 기간 동안 홍보

춘천시정부는 춘천 지역 대표 농산물인 소양강 토마토를 마임축제에서 홍보하고 있다. 사진/ 춘천시

춘천시정부는 춘천 지역 대표 농산물인 소양강 토마토를 마임축제에서 홍보하고 있다.

그동안 시정부는 소규모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토마토를 홍보하고 판매했지만 지역 대표축제와 함께 하는 홍보는 처음이다.

오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진행되는 불의나라 도깨비난장에서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토마토로 만든 여러 가지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또 축제를 즐기는 관객들에게 신선하고 맛있는 토마토를 나눠주며 소양강토마토를 알릴 계획이다.

이미 지난 26일 중앙로에서 시작되는 물의나라 아!水라장에 토마토 미니풀장을 설치해 행사에 참여하는 아이들이 토마토와 친근하게 만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했다.

시정부 관계자는 “마임축제와 함께하는 소양강 토마토 홍보행사를 계기로 지역 대표농산물 축제를 구상하고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정부는 다음달 11일부터 16일까지 개최되는 춘천 막국수닭갈비 축제와 연계한 소양강 토마토 홍보와 소비촉진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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