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정부 관광국(JNTO), 2019 VISIT JAPAN 한국 아웃바운드 상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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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정부 관광국(JNTO), 2019 VISIT JAPAN 한국 아웃바운드 상담회 개최
  • 이혜진 기자
  • 승인 2019.05.29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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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대규모 내한, 한일 여행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상담회 개최
일본정부관광국이 주최하는 ‘VISIT JAPAN 한국 아웃바운드 상담회’가 올해는 서울 단독으로 6월 5일 롯데호텔 서울 3층 사파이어볼룸에서 개최된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DB

[트래블바이크뉴스=이혜진 기자] 일본정부관광국(JNTO)이 주최하는 ‘VISIT JAPAN 한국 아웃바운드 상담회’가 올해는 서울 단독으로 6월 5일 롯데호텔 서울 3층 사파이어볼룸에서 개최된다.
VISIT JAPAN 아웃바운드 상담회는 한국에서 열리는 최대 규모의 트래블마트로 일본의 각 지역 지방자치단체, 관광 관련 단체 및 기업이 참가하여 일본 지역에 대한 신규 정보, 상품 조성 및 신상품 제안, 다양한 지원금 제도 등에 대한 실질적 상담이 이루어지는 행사다.

올해는 주최 측인 JNTO를 포함하여 일본 지방자치단체와 호텔, 현지 여행사 등 역대 최다 부스 67개 단체가, 한국 여행업계 관련 단체 약 90개 사와 일본 여행 상품에 관한 실질적인 상담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올해는 주최 측인 JNTO를 포함하여 일본 지방자치단체와 호텔, 현지 여행사 등 역대 최다 부스 67개 단체가, 한국 여행업계 관련 단체 약 90개 사와 일본 여행 상품에 관한 실질적인 상담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DB

상담회는 오후 1시 30분 상담회를 시작으로 자유 상담과 매칭 상담으로 나누어 운영된다. 당일 오전에는 일본 측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국 시장 상황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방일 여행 현황과 앞으로의 과제’에 대한 시장 설명회가 일본어로 진행된다.

한편, 고이즈미 내각은 지난 2003년 일본 방문 여행객을 기존의 두 배인 1000만 명으로 늘리겠다는 목표로 ‘비지트 재팬 캠페인(visit Japan campaign)’을 시작했다. 일본정부관광국에 따르면, 일본 방문 여행객은 지난 2016년 2000만 명을 돌파했다. 13년 만에 당초 계획한 수의 2배를 넘어선 것. 일본정부관광국은 2020년 도쿄 하계올림픽까지 관광객 4000만 명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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