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이동갈비집의 역사와 함께하는 원조 맛집 공개
[트래블바이크뉴스=임요희 기자] 포천에는 가족과 함께 가볼만한 곳이 많아 여름여행지로 제격이다. 무성한 녹음을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포천 아트밸리(포아르), 허브아일랜드, 국립수목원, 명성산, 평강식물원 등이 있으며 물을 보려면 산정호수와 비둘기낭 폭포를 추천한다.
포천 하면 이동갈비를 빼놓을 수 없는데 대부분의 식당이 산정호수 가는 길에 모여 있어 맛기행 겸해서 즐기면 좋다. 많고 많은 이동갈비 맛집 중 ‘포천 원조이동김미자할머니갈비’는 포천 이동갈비집의 역사와 함께하는 곳으로 1960년부터 영업을 이어오고 있다.
‘포천 원조이동김미자할머니갈비’로 인해 포천에 이동갈비 붐이 일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전국에서 오신 손님을 단골로 확보하다 보니 전국구 맛집으로 알려져 있다.
김미자할머니의 가장 큰 매력은 일정한 갈비 맛을 유지하기 위해 할머니가 직접 갈비 양념을 마련한다는 것이다. 재료 선별부터 까다로운 이 집은 저렴한 가격에 푸짐한 양의 고기를 제공함으로 주머니 가벼운 길손들에게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포천 김미자할머니갈비 매인 메뉴는 쫄깃쫄깃한 생갈비와 부드럽고 달콤한 양념갈비 두 가지이다. 이 집은 500명 이상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가능한 넓은 객실과 주차 시설을 겸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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