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력 강화에 나서는 해외관광청, “특별한 소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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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력 강화에 나서는 해외관광청, “특별한 소식은?”
  • 양광수 기자
  • 승인 2019.05.16 11: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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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 관광의 달 맞아 다채로운 행사 개최·독일관광청, 2019 독일트래블마트 개최
해외관광청마다 여행자와 소통하며 해외여행의 매력을 전하고 있다. 사진은 괌 마이크로네시아 아일랜드 페어. 사진/ 괌정부관광청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5월을 맞이해 해외여행자가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다. 해외에서 이국적인 풍경도 감상하고, 일상의 여유도 느끼는 여행자들이 많아지고 있는 것. 이에 해외관광청마다 여행자와 소통하며 해외여행의 매력을 전하고 있다.

괌정부관광청, 관광의 달 맞아 다채로운 행사 개최

괌정부관광청은 5월 괌 관광의 달을 맞아 아직 국내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다양한 행사들을 소개했다. 사진/ 괌정부관광청

괌정부관광청은 5월 괌 관광의 달을 맞아 아직 국내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다양한 행사들을 소개했다. 세계 최고의 망고 축제인 아갓 망고 페스티벌가 본격적인 망고 시즌을 맞아 오는 24일부터 사흘 간 개최된다. 이번 축제에는 수많은 망고 제품들과 맛있는 음식,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멋진 음악이 준비되어 있다.

괌을 대표하는 수영축제인 괌 코코스 크로싱 2019가 오는 26일 메리조 부두에서 개최된다. 괌 코코스 크로싱은 괌 남부 마을에서 개최되는 축제로 코코스섬에서 출발해 메리조 부두까지 3km, 5km, 10km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괌을 대표하는 수영축제인 괌 코코스 크로싱 2019가 오는 26일 메리조 부두에서 개최된다. 사진/ 괌정부관광청

괌 관광의 달을 멋지게 장식할 제31회 괌 마이크로네시아 아일랜드 페어가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스페인 광장에서 열린다. 괌 마이크로네시아 아일랜드 페어는 괌정부관광청의 연례 대표 문화 행사로, 마이크로네시아 각 섬의 문화와 예술, 음식, 공예 등을 한자리에서 보고 경험할 수 있는 문화 축제다.

이밖에도 괌 현지 아티스트, 주디 플로레스가 지난 11일 괌 남부에 위치한 이나라한 통간 가든 스튜디오에서 바틱 기법을 활용한 아트 워크샵 열었다. 바틱은 왁스를 발라 천에 무늬를 내는 염색법이다. 바틱 기법을 통해 한국여행자와 더욱 가까워진 괌문화를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마렸했다.

독일관광청, 2019 독일트래블마트 개최

제45회 독일관광청 독일트래블마트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비스바덴에서 개최됐다. 사진/ 독일관광청

제45회 독일관광청 독일트래블마트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비스바덴에서 개최됐다. 이번 트래블마트는 51개국의 국제 여행업계 대표자 약 500명이 참석했으며 독일관광청은 지역, 도시 파트너들과 함께 독일의 매력을 홍보했다.

독일트래블마트는 약 300개의 호텔, 교통, 현지, 지역 관광 기관 서플라이어들과 약 500명의 국제 여행업계 주요 담당자들과 중요시장의 미디어대표자들이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독일 서플라이어들과 새로운 접촉을 맺거나 기존의 계약을 심화하고 전문적 미팅을 통해 거래를 체결할 수 있다.

페트라 헤도르퍼 독일관광청장은 “디지털화와 지속가능성뿐만 아니라 수요에 상응하는 상품과 인프라 개발은 세계 경쟁에서 관광 상업의 주요 과제”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세계 여행 산업에서 독일의 위치를 확인하고 독일 관광 지표의 성공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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