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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낭여행, 이렇게 준비해서 떠나야 실수 없다 ② 이동방법 세우기항공권, 합리적으로 구매하는 방법부터... ‘현지 교통수단 결정까지’
양광수 기자 | 승인 2019.05.16 10:54
일찍부터 시작된 무더위에 여름 여행이 간절해지는 시기이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DB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일찍부터 시작된 무더위에 여름 여행이 간절해지는 시기이다. 특히 대학생들이라면 해외로 떠나는 배낭여행으로 청춘의 낭만을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배낭여행의 시작, “항공권 구매부터”

배낭여행을 떠나려면 여행지 선택과 함께 항공권을 빠르게 구매하는 것이 필요하다. 사진/ 이탈리아 관광청

배낭여행을 떠나려면 여행지 선택과 함께 항공권을 빠르게 구매하는 것이 필요하다. 패키지여행이나 짧은 기간의 자유여행과 달리 배낭여행은 비교적 긴 시간을 해외에서 머물기 때문에 사전에 항공권을 구매하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항공좌석은 빠르게 구매할수록 저렴해지는 경향이 있어 얼리버드 항공권으로 배낭여행을 준비하면 합리적으로 여행을 떠날 수 있다.

스카이스캐너 조사에 따르면 한국에서 출발하는 국제선 항공권은 출발 19~21주 전 구매하는 것이 가장 저렴하다. 사진/ 일본정부관광국

실제로 스카이스캐너 조사에 따르면 한국에서 출발하는 국제선 항공권은 출발 19~21주 전 구매하는 것이 가장 저렴하다. 더불어 최소 7주 전까지는 예약을 해야 연평균 가격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아두자. 7월에 떠나려는 여행자라면 지금 시기가 적기이다.

이 시기 항공권을 구매하지 못했더라도 아쉬워할 필요가 없다. 얼리버드가 아니더라도 특가항공권, 땡처리항공권도 있기 때문이다. 단, 이들 항공권은 내가 필요한 날짜에 떠날 수 있는 것은 아니라 확실한 계획으로 배낭여행을 준비한 여행자들에게 다소 맞지 않는다.

현지교통 수단도 “미리 준비해야”

배낭여행 합리적인 지출을 위해 다양한 교통편을 사용해야 하는데, 도보는 물론이고, 대중교통, 기차, LCC까지 교통편을 다양하게 활용하는 것이 좋다. 사진/ 레일유럽

항공권만큼이나 현지에서 이동수단도 매우 중요하다. 배낭여행 합리적인 지출을 위해 다양한 교통편을 사용해야 하는데, 도보는 물론이고, 대중교통, 기차, LCC까지 교통편을 다양하게 활용하는 것이 좋다.

도로교통이 불편하고, 섬이 많은 동남아시아 구간은 LCC가 제격이다. LCC 항공권은 비싸다는 편견과 달리 비용적인 부분에서 다른 교통수단과 비슷한 수준으로 떨어진 가격과 빠른 시간 안에 여행목적지로 떠날 수 있다.

도로교통이 불편하고, 섬이 많은 동남아시아 구간은 LCC가 제격이다. 사진/ 밸류 얼라이언스

하지만 LCC의 경우 공항을 이용해야 하기 때문에 도심지에서 꽤나 떨어진 곳들이 많다는 점도 고려해야한다. 보통 공항에서 도심까지 1시간 내외의 이동시간과 비용이 들어간다는 점도 염두에 두자.

이런 까닭에 유럽의 경우 LCC보다는 철도여행이 선호된다. 유럽은 약 50개국으로 이뤄져 있는데, 주요 명소들이 도심에 모여 있는 까닭에 기차역으로 여행명소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유럽은 약 50개국으로 이뤄져 있는데, 주요 명소들이 도심에 모여 있는 까닭에 기차역으로 여행명소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사진/ 레일유럽

뿐만 아니라 중세의 건축물을 바라보거나, 알프스를 따라 펼쳐지는 풍경 등 천천히 달려서 만날 수 있는 매력적인 모습은 배낭여행의 낭만을 더한다.

“나만의 여행방법으로 떠나볼까?”

버스와 트램, 지하철 역시 배낭여행의 재미를 더할 수 있어 이들만을 이용해 여행목적지로 이동해보는 것도 추천된다. 사진/ 체코 관광청

이런 방법이 아니더라도 배낭여행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이 있다. 버스는 만국 공통으로 이용되는 교통수단이다. 도로상태, 차량상태에 따라 승차감이 천차만별이고, 이동시간도 길다는 확실한 단점이 있다. 하지만 저렴한 요금과 현지 문화를 몸소 느껴볼 수 있다는 점은 확실한 매력이다.

버스뿐만 아니라 버스를 대용하는 트램이나 지하철 역시 현지의 문화를 체험하는데, 제격으로 배낭여행의 재미를 더할 수 있어 이들만을 이용해 여행목적지로 이동해보는 것도 추천된다.

유럽이나 미주에서는 국내보다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자동차를 렌트할 수 있고, 국가마다 렌트대여나 반납 지점을 제공해 편리한 여행을 즐길 수 있게 한다. 사진/ 내일투어

자전거나 오토바이, 자동차를 대여해 배낭여행을 즐겨보는 것도 고려해 볼 만하다. 대중교통이 불편한 동남아시아 지역에서는 오토바이 대여가 잘되어 있는 편이다.

유럽이나 미주에서는 국내보다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자동차를 렌트할 수 있고, 국가마다 렌트대여나 반납 지점을 제공해 편리한 여행을 즐길 수 있게 한다. 단 국내와 달리 교통규정이 다른 점과 언어의 장벽이 있기 때문에 확실한 사전준비가 필요한 배낭여행 방법으로 통한다.

양광수 기자  travel-bik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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