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블레스유’ 남원기차여행 편 멤버들 아침식사는?
[트래블바이크뉴스=김태형 기자] ‘밥블레스유’ 이영자가 누룽지 사랑을 드러냈다.
2일 방송된 Olive '밥블레스유'에서는 남원으로 기차여행을 떠난 최화정, 이영자, 송은이, 김숙, 장도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멤버들은 남원으로 떠나기 전, 아침식사에 대해 언급했다.
최화정은 "오전에 오트밀을 먹는다"며 "오트밀에 우유를 부어놓고 스케줄 갈 때 가지고 가면 너무 편하고 좋다"고 오트밀 사랑을 드러냈다.
이어 최화정은 오트밀을 다양하게 먹는 꿀팁을 알려줬다.
그는 "오트밀에 사과도 썰어서 넣고 계피 가루, 소금을 넣으면 더 맛있다. 가끔은 명란젓을 올려 먹기도 한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영자는 든든한 아침 식사로 누룽지를 꼽았다. 그는 "나도 아침이 고민인데 나가야 하니까 먹기가 애매하다"며 "그래서 요즘 누룽지를 텀블러에 마실 정도로 묽게 끓여서 챙겨간다. 김을 스틱처럼 자르면 먹기 편하다"고 팁을 공개했다.
한편, 멤버들은 기차 안에서 연애이야기에 언급했다.
이영자는 송은이에게 "너 연애 해봤냐"고 묻자, 송은이는 "장미 천송이 받아봤다"며 "원조 천송이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최화정은 "저 얘기로 사골을 우린다"고 하자, 김숙은 "아마 그 사람이 첫 키스고 그 사람이 제약 회사고 그 사람이 사랑의 이메일도 보내고 그 사람이 조끼 입었을 거다"고 덧붙여 폭소를 자아냈다.
Tag
#N
저작권자 © 트래블바이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