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오는 5월부터 걷기지도자 양성 교육과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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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오는 5월부터 걷기지도자 양성 교육과정 운영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9.04.29 15: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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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걷기 실천으로 걷기 운동 활성화 기대
강동구는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일상생활 속 올바른 걷기운동 실천 향상을 위한 <걷기지도자 양성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사진/ 강동구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일상생활 속 올바른 걷기운동 실천 향상을 위한 <걷기지도자 양성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걷기운동은 남녀노소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운동이지만 올바른 걷기에 대한 정보는 부족하다. 이에 강동구는 2017년부터 걷기지도자 양성 과정을 운영하여 올바른 걷기운동 보급에 나서고 있다.

이번 걷기지도자 양성 과정은 3개 기수 총 90명을 대상으로 걷기실천의 중요성, 걷기 장비 선택, 걷기 자세 교정법 등 총 12시간의 걷기운동 전반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동별로 운영되고 있는 건강100세 상담센터 건강동아리 회원 및 관심 있는 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교육비는 무료이다.

현재까지 161명의 걷기지도자가 배출되었으며 과정을 수료한 지도자를 중심으로 건강100세 상담센터에서 운영하는 건강동아리에서 걷기지도자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잘 걷기만 해도 건강해진다는 말이 있듯 지역사회에서 걷기운동 실천 분위기가 조성 될 수 있도록 걷기 지도자 양성과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태안군, 복군 30주년 기념행사 시작

태안 군민과 함께 만든 태안 복군 30주년 기념행사가 오는 30일 저녁 6시 30분 청소년수련관 야외무대에서 열리는 ‘MBC 가요베스트’를 시작으로 태안 전역에서 5일 간 열린다. 사진/ 태안군

태안 군민과 함께 만든 태안 복군 30주년 기념행사가 오는 30일 저녁 6시 30분 청소년수련관 야외무대에서 열리는 ‘MBC 가요베스트’를 시작으로 태안 전역에서 5일 간 열린다.

축하 전야제인 ‘MBC 가요베스트’는 조영구, 신지의 사회로 태진아, 설운도, 박상철, 김수희, 금잔디, 이동준, 강남, 김덕수 사물놀이패 등이 출연, 태안 복군 30주년을 대내외에 알리고 기념행사의 분위기를 예열한다.

다음날인 5월 1일 청소년수련관 야외무대에서는 각종 건강 체험을 할 수 있는 ‘건강어울림 한마당’과 복군 30주년을 기념한 ‘학생 글짓기, 그림 수상작 전시회’가 열린다.

같은 날 오후 3시부터는 태안읍 일원에서 취타대, 기수단, 읍면풍물단, 마칭밴드 등으로 구성된 행렬단의 거리 퍼레이드가 펼쳐지며, 같은 시간 청소년수련관 다목적 강당에서는 복군추진위원회, 기관·단체장, 국내외 우호도시 관계자 등 1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환영 리셉션이 열린다.

이어 복군 30주년 기념 본행사는 오후 4시 30분부터 열릴 예정이며 △개회 △복군 30주년 기념영상 △축하공연 △희망메시지 △군민대상, 태안을 빛낸 이웃상 등 시상 △기념사 △미래비전 퍼포먼스 △군민의 노래 제창 등이 이어진다.

특히 이날 본행사에는 지난 12일 열린 ‘태안군민 열린토론회’에서 군민 직접 투료로 결정된 태안 미래 비전 ‘서해안의 중심,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신 해양도시 태안!’이 대내외에 선포된다.

5월 2일에는 가세로 군수, 충남연구원장을 비롯 관련 전문가 등 1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천년의 태안 정책 세미나’를 열고, 태안군 미래 교통네트워크 발전방안과 태안군 특성화 및 경제영토 확장에 대한 비전과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며, 3일에는 신진도매립지에서 공무원, 어업인 등 100여 명이 모여 ‘해양쓰레기 대청소’를 실시하며, 소원면 만리포항 선착장에서는 ‘수산자원조성 치어방류행사’로 넙치치어 3만 마리를 방류할 계획이다.

행사 마지막인 4일(토) 오후 1시부터는 태안군청소년수련관 운동장에서 ‘케이비에스(KBS) 전국 노래자랑’이 열려 노래와 춤이 함께하는 흥겨운 축제의 한마당이 펼쳐지며, 행사 기간 내내 군청 로비 및 군민체육관에서는 ‘통계로 본 복군 30년 전시회’와 ‘태안의 어제와 오늘 사진전’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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