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 허니문 한 뼘 더 럭셔리하게 ‘팡아 헬기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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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켓 허니문 한 뼘 더 럭셔리하게 ‘팡아 헬기투어’
  • 임요희 기자
  • 승인 2019.04.29 11: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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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km² 면적에 100여 개의 섬이 모여 있는 팡아만, 세계 최고의 절경 자랑해
한 뼘 더 럭셔리한 신혼여행, 가까운 태국 푸켓에서 실현해보자. 사진/ 허니문리조트

[트래블바이크뉴스=임요희 기자] 한 뼘 더 럭셔리한 신혼여행, 가까운 태국 푸켓에서 실현해보자. 팡아 헬기투어는 지구상에서 가장 신비로운 지역 가운데 하나인 팡아만 일대를 하늘에서 내려다보는 경험을 통해 기억에 오래 남는 신혼여행으로 만들 수 있다.

팡아 투어에 투입되는 헬기는 관광 전용 기종으로 소음이 적고 창문이 커 풍경에 대한 집중도가 뛰어나다. 사진/ 허니문리조트

푸켓 최고 해변인 팡아만 일대를 헬리콥터로 돌게 되는 이 투어는 에메랄드빛 안다만해는 물론 정교하게 건축된 일류 호텔, 태국 불교사원, 빅부다, 장대한 골프 코스, 울창한 열대 밀림까지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어 남다른 추억을 만들고자 하는 커플에게 추천된다.

팡아 투어에 투입되는 헬기는 관광 전용 기종으로 소음이 적고 창문이 커 풍경에 대한 집중도가 뛰어나다. 여기에 베테랑 파일럿이 영어로 해당 지역에 관한 설명을 곁들이니 눈앞 풍경을 이해하기가 더욱 쉽다.

‘황금총을 가진 사나이’ 촬영지인 ‘제임스 본드 섬’은 보석을 방불케 하는 초록빛 수면 위에 깎아지를 듯 솟은 석회 절벽의 위용이 잊을 수 없는 감동을 선사한다. 사진/ 허니문리조트

투어가 진행되는 푸켓 팡아만은 400km² 면적에 100여 개의 섬이 모여 있는 해안으로 자연이 만들어낸 조각 기암괴석이 한 폭의 그림같은 풍경을 연출하는 곳이다.

팡아만 가운데서도 1974년 작 제임스 본드 시리즈 ‘황금총을 가진 사나이’ 촬영지인 ‘제임스 본드 섬’은 보석을 방불케 하는 초록빛 수면 위에 깎아지를 듯 솟은 석회 절벽의 위용이 잊을 수 없는 감동을 선사한다.

팡아만 일대를 헬리콥터로 돌게 되는 이 투어는 에메랄드빛 안다만해는 물론 정교하게 건축된 일류 호텔들까지 한눈에 둘러볼 수 있다. 사진/ 허니문리조트

한때 팡아만은 동력선의 무분별한 접근으로 일대에 서식하던 물고기들이 다 사라지는 불행을 겪기도 했으나 최근 태국 정부가 팡아만 살리기 캠페인을 전개, 모든 배의 접근을 막으면서 섬의 생태도 살아나게 되었다.

헬기는 배의 접근이 금지된 특별보호구역까지 한눈에 들여다 볼 수 있어 더욱 의미 있는 경험이라 하겠다.

지구상에서 가장 신비로운 지역 가운데 하나인 팡아만 일대를 하늘에서 내려다보는 경험을 통해 기억에 오래 남는 신혼여행으로 만들 수 있다. 사진은 빅부다. 사진/ 허니문리조트

신혼여행 전문여행사 허니문리조트 관계자는 “한정된 비용으로 신혼여행을 계획한다면 태국 푸켓만 한 곳이 없다”며 “하와이, 몰디브 못지않은 환경에서 헬기투어까지 진행할 수 있어 추억은 추억대로, 비용은 비용대로 챙길 수 있어 1석2조의 신혼여행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푸켓 허니문 헬기투어는 오는 5월 4일(토), 5일(일) 양일간 진행하는 허니문리조트 신혼여행박람회를 방문하면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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