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가, 고객 입맛 사로잡을 메뉴 개시
상태바
호텔가, 고객 입맛 사로잡을 메뉴 개시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9.04.26 15: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옛날 치킨, 바비큐, 제주의 청정 재료 활용한 메뉴 등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호텔이 성큼 다가온 초여름 날씨에 발 맞춰 4월 27일부터 10월 12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호텔 15층에 위치한 야외 루프탑 ‘스카이 가든’에서 뉴트로 감성의 옛날 치킨, 바비큐, 세미 뷔페 등 다채로운 메뉴와 생맥주 및 와인 4종을 무제한 제공하는 ‘어반 바비큐 - 뉴트로 인 루프탑’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사진/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호텔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호텔업계가 가정의 달을 앞두고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 입맛을 사로잡을 메뉴를 출시했다.

옛날 치킨, 바비큐, 세미 뷔페 등 다채로운 메뉴

26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호텔이 성큼 다가온 초여름 날씨에 발 맞춰 4월 27일부터 10월 12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호텔 15층에 위치한 야외 루프탑 ‘스카이 가든’에서 뉴트로 감성의 옛날 치킨, 바비큐, 세미 뷔페 등 다채로운 메뉴와 생맥주 및 와인 4종을 무제한 제공하는 ‘어반 바비큐 – 뉴트로 인 루프탑 (Urban BBQ – Newtro in Rooftop)’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2016년부터 4년째 진행되어 온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의 시그니처 프로모션 어반 바비큐가 올해는 ‘뉴트로 (New-tro)’ 트렌드를 반영하여 복고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소품, 배경 음악, 다양한 메뉴를 준비해 뉴트로 컨셉으로 진행된다.

테이블마다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옛날 치킨은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메뉴로 복고풍 옛날 통닭을 떠올리게 한다. 바비큐 그릴 스테이션에서는 소고기 구이, 소시지 구이, 문어 다리 구이, 왕 새우 구이, 떡갈비 구이, 구운 통감자 등을 선보인다.

또한, 신선한 야채 샐러드와 다양한 치즈, 훈제 연어 등이 제공되는 샐러드 스테이션, 수프, 볶음밥, 감자튀김 등이 제공되는 핫 디쉬 스테이션, 복고 감성의 우동과 어묵 꼬치, 과일과 달콤한 후식이 제공되는 디저트 스테이션까지 다채로운 메뉴가 세미 뷔페 스타일로 제공되어 가심비(가격 대비 마음의 만족도)가 높다.

‘동서양의 모던 다이닝’ 컨셉의 신메뉴

힐튼 부산의 맥퀸즈 바에서는 기존 메뉴에서 한층 더 새로워진 메뉴들을 선보인다. 사진/ 힐튼 부산

힐튼 부산의 맥퀸즈 바(McQueen’s Bar)에서는 기존 메뉴에서 한층 더 새로워진 메뉴들을 선보인다.

이번 신메뉴는 ‘동서양의 모던 다이닝’ 컨셉으로 힐튼 부산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신선한 요리들로 마련, 고객들에게 새로운 미식의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총주방장인 강재현 셰프의 손끝에서 재해석한 요리들로 만들어져 최고급 식재료 본연의 맛은 살리고, 풍미를 높인 조리법으로 이색적이고 다채로운 요리들을 경험할 수 있다.

이중 맥퀸즈 바의 트렌디한 칵테일 및 샴페인 등 다양한 주류와 어울리는 참치 토스타다, 부라타 치즈와 하몽, 호박꽃 튀김과 같은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요리 뿐만 아니라, 소프트 쉘 크랩 슬라이더, 치킨 가라아게, 소고기 타르타르, 도미 조림 등 동서양의 맛을 결합한 다양한 요리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최상급 와규 소고기를 메추리알 노른자와 곁들여 담백함이 더해진 ‘소고기 타르타르’, 아보카도와 고수가 곁들여져 상큼한 맛의 ‘참치 토스타다’, 부드러운 껍질의 크랩을 살짝 튀겨 양배추 샐러드와 함께 버거로 즐길 수 있는 ‘소프트 쉘 크랩 슬라이더’, 홍콩식 바비큐 소스로 조리한 고기를 넣은 ‘차슈바오’는 이번 시그니처 메뉴들 중 하나로 독특하고 풍부한 맛을 동시에 선사한다. 또 다른 기존 시그니처인 ‘토마호크 스테이크’와 시금치, 양파, 레몬, 홀렌다이즈 소스와 곁들여 즐길 수 있는 ‘보스톤 랍스터’, 고소하고 담백한 ‘그릴에 구운 오징어’ 요리까지, 다양한 BBQ 그릴 메뉴들도 만나볼 수 있다.

제주의 청정 재료로 만든 메뉴 선봬

메종 글래드 제주에서는 전 세계에서 모인 국내외 셰프들이 청정 제주 식재료로 펼치는 음식의 향연을 즐길 수 있는 ‘가든 디너’를 2019년 5월 10일 오후 6시부터 8시 30분까지 개최한다. 사진/ 메종 글래드 제주

메종 글래드 제주에서는 전 세계에서 모인 국내외 셰프들이 청정 제주 식재료로 펼치는 음식의 향연을 즐길 수 있는 ‘가든 디너’를 2019년 5월 10일 오후 6시부터 8시 30분까지 개최한다.

‘가든디너’는 2019 제주푸드앤와인페스티벌(JFWF:Jeju Food & Wine Festival)의 메인 이벤트 중 하나로 폴란드에서 가장 재능있는 셰프 중 하나로 손꼽히는 스타 셰프 카롤 오크라사(KarolOkrasa), 불가리아의 자연주의 건강식의 음식을 선보이는 젤렌의 미카엘 아쉬미노프(MikhalAshminov) 셰프, 에드워드 권 셰프, 김소봉 셰프, 삐꼴라쿠치나 강길수 셰프, 메종글래드 제주의 총괄 셰프로 제주 식재료에 뛰어난 이해력을 바탕으로 향토적인 조리법을 재해석하여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요리를 시도하는 김인호 셰프 등국내외 최정상 셰프들이 선보이는 글로벌 미식 축제를즐길 수 있다.

시그니처 메뉴 ‘스페셜 신라 블렌드’ 티

서울신라호텔 라운지&바 '더 라이브러리'는 지난 3월부터 영국의 트렌디한 차 브랜드인 '티 메이커스 오브 런던'과 손잡고 다섯 종류의 차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 서울신라호텔

서울신라호텔 라운지&바 '더 라이브러리'는 지난 3월부터 영국의 트렌디한 차 브랜드인 '티 메이커스 오브 런던(Tea Makers of London)'과 손잡고 다섯 종류의 차를 선보이고 있다.

이 중 오직 서울신라호텔을 위해 블렌딩된 '스페셜 신라 블렌드(Special Shilla Blend)'의 맛과 향이 고객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나면서 별다른 홍보 없이도 신라호텔의 ‘시그니처 메뉴’로 자리 잡았다.

'티 메이커스 오브 런던'은 지난 2010년에 처음 출시된 영국의 차 브랜드로, 전통과 명품 차 브랜드가 많은 영국에서 신생브랜드로 떠오르고 있는 최근 가장 핫한 차 브랜드이다. ‘티 메이커스 오브 런던’은 섬세한 찻잎 선정부터 탁월한 향과 맛으로 트렌디하고 고급스러운 차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영국의 최대 식음료 시상식인 ‘그레이트 테이스트 어워즈(Great Taste Awards)’에서도 차 종류 각각 높은 평가를 받으며 총 15개의 별을 획득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

서울신라호텔은 국내 최초로 ‘티 메이커스 오브 런던’를 판매하면서, 국내 차 애호가들은 영국을 방문하거나 ‘해외직구’로 구매하던 ‘티 메이커스 오브 런던’을 국내 쉽게 맛볼 수 있게 됐다.

Tag
#N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