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들과 함께 가면 좋은 포천 여행지와 이동갈비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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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들과 함께 가면 좋은 포천 여행지와 이동갈비 맛집
  • 임요희 기자
  • 승인 2019.04.25 10: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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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가까운 포천 어메이징파크, 과학에 대한 호기심 길러
포천 어메이징파크는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과학에 대해 흥미를 유발하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 추천된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트래블바이크뉴스=임요희 기자] 무르익어 가는 봄날, 가족과 함께할 만한 여행지로 포천이 있다. 포천에는 국립수목원, 평강식물원, 산정호수 등 가볼만한 곳이 많지만 5월을 코앞에 둔 만큼 포천시 신북면에 위치한 포천 어메이징파크를 눈여겨보자.

어메이징 파크는 네이처 존은 에어링로드, 와인딩로드 등 모험을 통해 자연을 배우도록 설계되었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포천 어메이징파크는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과학에 대해 흥미를 유발하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 추천된다. 어메이징 파크는 네이처 존과 사이언스 존으로 나뉘는데, 네이처 존은 에어링로드, 와인딩로드 등 모험을 통해 자연을 배우도록 설계되었다.

사이언스 존은 국내 박물관에서 보기 힘든 대형 공학기구들과 만날 수 있어 어른도 꽤 흥미진진한 공간이다.

포천은 이동갈비 맛집의 고장으로 자녀들과 부드럽고 연한 고기를 부담 없이 즐기기 좋은 곳이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포천 맛집 DB

포천은 이동갈비 맛집의 고장으로 자녀들과 부드럽고 연한 고기를 부담 없이 즐기기 좋다. 많고 많은 포천 맛집 중, 산정호수 맛집으로 불리는 우목정은 직접 손질하고 포를 뜬 수제 생갈비를 통해 고객에게 좋은 평을 얻는 곳이다.

양념갈비의 경우 화학조미료를 일체 배제한 상태에서 과일, 야채 등 천연 재료로 맛을 내 그 맛이 깊고 그윽하다. 그냥 달기만 한 양념갈비가 아니라 품질 좋은 소고기에서 우러나오는 고기향이기에 자녀들에게도 안심하고 먹일 수 있다.

우목정 주인장이 직접 손질하고 포를 뜬 생갈비는 선명한 마블링만으로도 그 품질을 짐작할 수 있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포천 맛집 DB

우목정 주인장이 직접 손질하고 포를 뜬 생갈비는 선명한 마블링만으로도 그 품질을 짐작할 수 있는데 두께도 적당히 두툼해 씹는 맛이 남다르다.

또한 고품질의 참숯에 구우니 숯 향이 입안 가득 퍼질 뿐만 아니라 육즙이 고스란히 살아 있어 고기 본연의 맛을 충분히 음미할 수 있다.

쌈 채소는 고객이 원하는 만큼 셀프 바에서 가져다 먹을 수 있다는 점 또한 우목정의 장점. 갈빗살이 푸짐하게 들어 있는 된장갈비뚝배기와 냉면, 동치미 국수도 이 집의 별미로 손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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