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고남패총박물관 2분기 체험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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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고남패총박물관 2분기 체험프로그램 운영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9.04.22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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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30일까지 소라 오브제 만들기 체험
태안군 고남패총박물관이 ‘소라, 봄옷을 입히다’라는 주제로 이달 13일부터 6월 30일까지 2분기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진/ 태안군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태안군 고남패총박물관이 ‘소라, 봄옷을 입히다’라는 주제로 이달 13일부터 6월 30일까지 2분기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체험프로그램에서는 고남리 패총 출토 조개류 중 피뿔고둥 껍데기에 물감, 석고가루, 향료오일 등을 활용해 소라오브제를 만들어 볼 수 있다.

한편 5월 5일 어린이날에는 6세 이상 아동 200명을 대상으로 다육식물을 활용한 소라화분 만들기 체험을 무료로 진행할 예정이다.

태안군, ‘착한가격업소’ 지원 확대로 친절한 손님맞이

태안군이 건전한 소비문화 조성과 물가안정을 위해 ‘착한가격업소’ 지원에 적극 나선다. 사진/ 태안군

태안군이 건전한 소비문화 조성과 물가안정을 위해 ‘착한가격업소’ 지원에 적극 나선다.

‘착한가격업소 지원 사업’은 지속적인 물가 상승 속에서도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를 ‘착한가격업소’로 지정해 다양한 혜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착한가격업소 활성화를 위해 기존 연 1회였던 ‘착한가격업소’ 신청을 연 4회로 확대, 더 많은 업소가 지원 받을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

또한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인식 확산과 내실 있는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총 20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착한가격업소 가격표시 안내판 및 홍보물 △위생관리 △업소별 맞춤형 인센티브 물품 △쓰레기 종량제 봉투 등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지정 업소에 대한 수시 점검을 통해 관리를 강화하고 정기적인 모니터링 및 컨설팅을 통해 개선방안과 지원시책을 발굴, 착한가격업소 사업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착한가격업소는 군 관계자의 현지 실사 및 평가를 거쳐 지정되며,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되면 각종 인센티브 및 컨설팅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게 되고 업체의 이미지 제고로 업주들의 자발적인 친절도 상승에도 기여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음식물 쓰레기 칩 등 업소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인센티브를 적극 제공해 착한가격업소가 더 늘어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에는 올해 4월 신규지정된 2개소를 포함해 음식점, 미용실 등 총 10개소의 착한가격업소가 지정·운영 중이다.

춘천시 평생학습관, 시민건강약초학교 운영

춘천시 평생학습관이 오는 30일부터 7월 30일까지 석 달 동안 시민건강약초학교를 운영한다.

시민건강약초학교에서는 우리 주변 생활 속 약초에 대한 지식과 약초 채취활용, 재배 등에 대한 강의가 마련된다.

한약사와 대학 교수를 초청해 약초와 건강, 몸에 좋은 약초, 생활속 약초 등을 주제로 강의하고 인제 내린천 약초농원과 홍천 자생식물 하늘숲을 방문해 현장 학습을 진행한다.

수강료는 총 4만5천원이며 교재비와 현장체험 학습비 등은 별도로 납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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