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서 사과 1kg 1000원이면 구입
[트래블바이크뉴스=김채현 기자] 3대 미식의 나라이자 찬란한 역사와 동서양의 문화가 융합된 터키는 전 세계 여행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질 않는 곳이다.
최근 tvN 예능프로그램 '짠내투어'에서는 멤버들이 터키 이스탄불에서 가성비가 좋은 먹방 투어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터키 여행의 가장 큰 장점은 저렴한 물가에 있다.
지난해 4월 유튜브에 업로드 된 'ONT [아웃도어X여행]' 채널에서는 "단 돈 만원에 배터지는 터키 물가! 터키 마트 완전정복 [보딩패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터키 현지인 최은지씨는 한국 마트와 터키 현지 마트를 비교하며 터키의 물가와 간식 등을 소개했다.
한국에서 과자, 음료수 등을 마음껏 담으면 2만원 가량이 소요되지만 터키에서는 기껏해야 5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는게 최은지씨의 설명이었다.
과일로 비교해도 두 나라의 물가는 현격한 차이가 있다.
한국에서 사과 1개에 1000원으로 먹을 수 있지만 터키에서는 무려 1kg에 1000원으로 구입할 수 있다. 레몬 1kg, 토마토 1kg도 마찬가지로 1000원이면 충분하다.
이밖에 이 영상에서는 죽기 전 꼭 먹어봐야 하는 간식으로 유명한 '터키쉬 딜라이트', 터키사람들이 주식으로 먹는 빵인 '시미트', 츄러스와 비슷한 '툴룸바' 과자 등이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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