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단 9명’ 블루뱃지 가이드가 소개하는 진짜 영국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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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단 9명’ 블루뱃지 가이드가 소개하는 진짜 영국 이야기
  • 양광수 기자
  • 승인 2019.03.22 09: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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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영국관광청과 영국항공, 영국관광 활성화 위한 트래블 토크 개최
주한 영국 관광청이 영국항공과 함께 지난 21일 영국대사관에서 트래블 토크를 개최하고 영국관광 활성화에 나섰다. 사진/ 영국관광청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주한 영국 관광청이 영국항공과 함께 지난 21일 영국대사관에서 트래블 토크를 개최하고 영국관광 활성화에 나섰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우리나라 가이드 중 영국 내 단 9명이 활동하고 있는 블루 뱃지 가이드인 신은선 전문가이드와 함께 영국 가상 투어를 하며 여행자들이 실제 여행을 통해 발견할 영국의 숨은 여행지를 소개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우리나라 가이드 중 영국 내 단 9명이 활동하고 있는 블루 뱃지 가이드인 신은선 전문가이드와 함께 영국 가상 투어가 마련됐다. 사진/ 양광수 기자

블루뱃지 가이드는 영국 국가 공인 투어가이드 중 가장 높은 수준을 자랑한다. 매년 30여 명의 학생만을 모집해 2년 반동안의 교육과정을 통해 탄생한다. 실제로 영국 현지에서도 약 2000여 명만이 블루뱃지 가이드로 활동하고 있을 정도.

신은선 가이드는 런던은 물론 바스, 버밍험, 체스터, 에딘버러, 옥스초드, 퍼스 등 다양한 여행지를 실제 여행 코스와 일정으로 소개해 참석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신은선 가이드는 런던은 물론 바스, 버밍험, 체스터, 에딘버러, 옥스초드, 퍼스 등 다양한 여행지를 실제 여행 코스와 일정으로 소개해 참석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사진은 에딘버러. 사진/ 영국관광청

이번 행사를 마련한 마누엘 알버레즈 동북아시아 총괄 디렉터는 “한국여행자에게 깊은 감사 인사를 전한다. 한국인 여행자들의 많은 사랑으로 지난해 주한영국관광청이 한국여행시장에 뿌리를 내릴 수 있었다”며 “영국관광청은 영국항공과 한국여행사 등 파트너사와 협력해 여행자들이 더욱 쉽게 런던 외 지역을 탐방해 볼 수 있도록 하고, 영국만이 선사할 수 있는 경이로운 체험을 보여주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마누엘 알버레즈 동북아시아 총괄 디렉터는 영국항공과 한국여행사 등 파트너사와 협력해 여행자들이 더욱 쉽게 런던 외 지역을 탐방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양광수 기자
영국항공은 런던 및 영국행 왕복항공권을 구매하는 여행자에게 영국 국내 도시까지 이동할 수 있는 국내선 항공과 기차 혜택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사진/ 영국항공

한편 영국항공 또한 이번 행사에서 한국여행자만을 특별한 봄맞이 프로모션을 소개했다. 영국항공은 런던 및 영국행 왕복항공권을 구매하는 여행자에게 영국 국내 도시까지 이동할 수 있는 국내선 항공(세금과 유류할증료 제외)과 기차 혜택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박은정 영국항공 부장은 “영국항공은 런던에 가장 빨리 도착하는 직항편을 통해 서울과 런던 하늘길을 매일 운항하고 있다. 더불어 여행자들과 유학생들을 위해 기내수하물 23kg과 위탁 수하물 23kg를 제공하고 있다”며 “특히 최대 2회 스톱오버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어 목적지별로 런던은 물론 다양한 도시에서 여행이 가능한 것도 영국항공만의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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