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업계, 여행자 위한 기업경쟁력 강화 및 서비스 개선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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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업계, 여행자 위한 기업경쟁력 강화 및 서비스 개선 눈길
  • 양광수 기자
  • 승인 2019.03.11 10: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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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 창립 30주년 기념식 개최 · 하나투어, 하나샵 리뉴얼 오픈 이벤트 진행
여행업계가 본격적인 여행시즌을 앞두고 고객을 위한 기업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사진/ 태국정부관광청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여행업계가 본격적인 여행시즌을 앞두고 고객을 위한 기업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다양한 서비스는 물론 신뢰를 위한 노력까지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고객과의 신뢰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모두투어, 창립 30주년 기념식 개최

모두투어네트워크가 창립 30주년을 맞아 지난 8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기념식을 가졌다. 사진/ 모두투어 네트워크

모두투어네트워크(모두투어)가 창립 30주년을 맞아 지난 8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기념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우종웅 회장을 비롯한 모두투어 전 경영진과 주요 임직원 및 자회사 사장단 등 200여 명이 참석해 회사의 지난 30년 역사를 뒤집어 보며 뜻깊은 날을 축하했다.

기념사에서 유인태 사장은 “지난 30년간 모두투어가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올 수 있었던 것은 모든 임직원의 헌신과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새로운 시대에 적응하고 능동적으로 대처해 미래를 위한 지속 가능한 성장을 만들자”고 말했다.

모두투어는 해외여행자유화 조치 원년인 지난 1989년부터 지난 30년간 대한민국 여행산업을 이끌어왔다. 사진/ 모두투어 네트워크

모두투어는 해외여행자유화 조치 원년인 지난 1989년, 국내 최초의 도매여행기업으로 설립돼 주력사업인 B2B 해외 아웃바운드와 외국인 관광객의 국내여행 인바운드 사업을 비롯해 호텔 및 전문 크루즈 사업 등 여행레저 분야의 다양한 사업포트폴리오를 통해 지난 30년간 대한민국 여행산업을 이끌어왔다.

이와 함께 모두투어가 창사 30주년을 맞아 30년 전 실제 고객을 만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사연의 주인공은 30년 전 모두투어와의 인연을 소개한 이유정 씨로 미국 유학시절인 1989년 여름, 당시 국일여행사(현재 모두투어)를 통해 미국을 방문한 가족을 만나 함께 패키지 여행을 했던 에피소드로 모두투어 30주년 이벤트에 참여했다.

모두투어가 창사 30주년을 맞아 30년 전 실제 고객을 만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사진/ 모두투어 네트워크

한편 이번 이벤트를 진행한 모두투어 관계자는 “30년 전 고객을 찾는다는 것이 쉽지 않을 것이라 예상했지만 이렇게 만나 회사의 역사를 다시금 돌이켜 볼 수 있어 매우 영광스럽다”며 “모두투어의 30년은 고객분들이 만들어 주신 역사로 앞으로도 고객분들의 신뢰에 보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하나투어, 하나샵 리뉴얼 오픈 이벤트 진행

하나투어의 여행용품전문 쇼핑몰 하나샵은 홈페이지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2019 황금돼지를 잡아라 이벤트를 진행하고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사진/ 하나투어

하나투어의 여행용품전문 쇼핑몰 하나샵은 홈페이지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2019 황금돼지를 잡아라’ 이벤트를 진행하고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오는 31일까지 진행하는 홈페이지 리뉴얼 오픈 이벤트는 하나샵 또는 하나투어마일리지샵에서 물건을 1원 이상 구매한 후, 이벤트페이지의 ‘응모하기’ 버튼을 눌러 참여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황금 1돈으로 만들어진 황금돼지 골드바와 에어팟, 신세계이마트상품권 등 경품을 제공한다.

오는 31일까지 진행하는 홈페이지 리뉴얼 오픈 이벤트는 1원 이상 구매한 후, 이벤트페이지의 응모하기 버튼을 눌러 참여할 수 있다. 사진/ 태국정부관광청

이 밖에도 소문내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블로그와 카페, SNS 등에 하나샵 홈페이지 리뉴얼 오픈 이벤트 링크와 함께 ‘#하나샵’, ‘#여행의모든것’, ‘#이벤트’ 해시태그를 게시한 뒤 이벤트 페이지에URL을 등록하여 참여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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