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을넘는녀석들’ 일본행 전현무 문근영 커플룩? 최희서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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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을넘는녀석들’ 일본행 전현무 문근영 커플룩? 최희서 합류
  • 김태형 기자
  • 승인 2019.03.09 11: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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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탐사지 일본..공항에서 서로 의상보며 놀라

 

문근영 전현무가 서로의 빨간색 체크무늬 옷을 보고 놀랐다. 사진/ MBC '선을넘는녀석들'

[트래블바이크뉴스=김태형 기자] ‘선을넘는녀석들’ 일본행 전현무 문근영 커플룩? 최희서 합류

다크 투어리즘(Dark Tourism)은 계속된다.

제주도에 이어 일제강점기 일본에서 한반도의 선을 지키기 위해 항일투쟁을 펼친 독립투사들의 발자취를 돌아보기 위해 ‘선을 넘는 녀석들’은 세 번째 탐사지 일본으로 떠난다.

9일 오후 6시 15분 방송되는 MBC ‘선을 넘는 녀석들-한반도 편’은 전현무-설민석-문근영-유병재-다니엘 린데만이 일제강점기 ‘적의 심장부’인 도쿄에서 한반도의 선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내던진 독립투사들의 발자취를 따라간다.

방송에 앞서 공항에 모인 선녀들 사진이 공개됐다.

문근영이 멋쩍은 미소를 띤 가운데 이어진 사진에서 문근영과 전현무가 같은 색, 같은 패턴의 셔츠로 깜찍한 ‘커플룩’ ‘쌍둥이룩’을 뽐내고 폭소를 자아낸다. 빨간색 체크무늬 셔츠를 입은 전현무와 문근영도 서로를 보고 놀랐다.

두 사람은 일본 도쿄에서 ‘우리말 나들이’ 콤비로 활약하며 웃음과 놀라움을 동시에 안겼다는 후문이다.

'선을넘는녀석들'의 세 번째 탐사지는 일본이다. 사진/ MBC

일본 탐사 시작에 앞서 설민석은 선녀들이 일본을 찾은 이유를 밝혔다. 설민석은 “한반도 선을 지키기 위해 자신을 기꺼이 희생한 독립투사들의 과거와 현재를 접할 수 있기 때문이다”라며 “대한제국의 마지막을 볼 수 있는 일본”이라는 설명을 덧붙였다.

한편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할 한류 스타(?)도 ‘스페셜 선녀’로 일본 탐사에 나선다. 유창한 일본어를 선보이며 일본 탐사에서 뜨거운 활약을 펼쳤다.

주인공은 영화제를 휩쓸며 '13관왕'이라는 진기록을 세운 최희서. 최희서는 영화 ‘박열’에서 독립운동가 박열과 함께 조선의 독립을 위해 자신을 희생한 일본인 여성 가네코 후미코를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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