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가을이 다가오면서 남도 여행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무더위로 지치는 여름과 달리 시원한 바닷바람에 여행의 즐거움을 더할 수 있는 남도 여행은 언제나 즐거움으로 가득하다.
그중에서도 여수로 떠나는 섬 여행은 이색적인 경험을 선사한다. 여수에는 우리가 이미 알고 있거나, 알지 못했던 색다른 섬들로 가득한데, 그중에서 여수시 화정면에 낭도가 있다.
낭도는 섬의 형세가 여우를 닮았다고 해 이리낭(狼)자를 써 낭도라고 일컬어진다. 특히 여름에는 낭도의 해수욕장이 많은 여행자로 붐비나, 주변 풍경도 아름다워 여름이 아니더라도 꼭 방문해 봐야 할 여행 명소로 손꼽힌다.
이밖에도 공룡발자국, 주상절리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어 여행의 즐거움을 더한다. 특히 낭도 걷는 길은 선착장부터 시작해 낭도해수욕장, 주상절리대, 장사금해수욕장으로 이어져 낭도 여행의 필수코스로 알려져 있다.
하화도 역시 여수를 방문했다면 한 번쯤 가볼 만한 여행지이다. 하화도는 임진왜란 당신 인동 장씨가 처음 입도해 동백꽃과 섬모초, 진달래꽃이 섬 전체에 만발한 것을 보고 꽃섬이라고 불렀다.
지금도 하화도 마을 앞 서북쪽에는 똑같은 꽃섬이 하나 더 있는데, 그 섬을 상화도 웃꽃섬, 하화도를 아래 꽃섬이라고 부르고 있다. 또한 옛이야기에 따르면 이순신 장군이 항해를 하다 꽃들이 많아 꽃섬이라고 이름을 지었다고 전해지기도 한다.
여수시 남면에서는 금오도를 만날 수 있다. 섬이 많기로 유명한 여수 앞바다에서도 마치 큰 자라를 닮았다고 불리는 금오도는 설화와 전설, 민요와 민속놀이 등 다양한 형태로 전해져 오고 있다.
조선시대에는 왕실에서 민간인의 입주를 금지시키고 보호했는데, 지금은 자연 그대로의 풍경을 즐길 수 있어 인기가 높다. 실제로 노랑때까치, 수리부엉이 등 희귀조료 35종이 이곳에서 서식하고 있다.
여수 섬 여행도 즐기고, 여수의 미식을 맛보는 것도 여수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다. 다양한 맛집을 만날 수 있는 여수는 특히 꽃게와 돌게로 맛볼 수 있는 게장이 유명하다.
그중에서도 여수 간장게장 맛집으로 알려진 거북이식당은 간장게장과 양념게장으로 남도의 손맛을 즐길 수 있는 여수 게장 전문점이다.
여수 추천 맛집인 거북이식당은 푸짐한 상차림은 물론 저렴한 가격까지 여수를 찾은 여행자가 방문할 수 있는 여수 가볼만한 곳으로 손꼽힌다. 특히 고객에게 신선하고 품질 좋은 게장을 제공하기 위해 매일 주인이 직접 식재료를 점검하는 여수 맛집이다.
여수 간장게장 맛집 거북이식당은 간장게장을 비롯해 다양한 해산물요리를 맛볼 수 있는 것도 특징으로, 입맛을 돋워주는 식도락 여행으로 제격이다. 특히 여수의 아름다운 여행지도 방문하고 여수의 미식도 즐길 수 있는 여수 가볼만한 곳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여수 간장게장 맛집 거북이식당은 전국 어디에서나 여수 게장의 맛을 즐길 수 있도록 택배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자체 유통 시스템을 구축해 주문 다음 날 간장게장을 받아볼 수 있는 여수 간장게장 맛집으로 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