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춘천은 다양한 매력이 공존하는 여행지로 손꼽힌다. 강원도의 자연환경과 다양한 먹거리 그리고 테마가 있는 볼거리 등 여행의 즐거움을 더하기 때문이다. 더불어 춘천에는 다양한 박물관이 여행자를 반기고 있다.

특히 춘천시 신북읍에 위치한 소양강댐 물문화관은 아름다운 소양강댐을 배경으로 물 문화, 물 자원의 소중한 가치를 한눈에 만나 볼 수 있는 장소이다.

소양강댐 물문화관에선는 복합 디지털 영상물과 인터렉티브 연출 기법 등 물을 더 재미있고 친숙하게 만날 수 있도록 체험형 공간으로 마련했다.

책과 인쇄박물관도 빼놓을 수 없다. 책과 인쇄 박물관은 책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이해하고, 어렵게 탄생한 책의 귀중한 가치를 확인할 수 있는 공간이다.

박물관 건물 역시 특별한 멋을 자랑하는데, 앞에서 보면 여러 크기의 책들이 책장에 꽂혀 있는 모습으로, 위에서 보면 고이 접은 쪽지의 모양을 하고 있어 이색적이다.

춘천의 향토음식인 메밀 막국수를 테마로 한 체험박물관도 인기가 높다. 거대한 가마솥에 국수틀을 얹어 놓은 듯한 외관부터 춘천을 찾은 여행자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막국수체험박물관에서는 메밀전시관과 막국수관을 만날 수 있다.

메밀전시관에서는 메밀의 유래와 효과, 역사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막국수관에서는 막국수의 종류와 유래 등 막국수에 대한 역사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 전시하고 있다.

춘천의 이색적인 여행지도 둘러보고 춘천 맛집에 들려 춘천여행을 마무리해보는 것은 어떨까. 춘천 맛집 홍게좋은날은 춘천에서 최초로 홍게와 참굴을 무한리필로 제공하는 시작한 곳이다.

춘천 맛집 홍게좋은날은 선주가 직접 배를 소유해 재료를 조달하는 맛집으로 매일 아침 동해에서 직접 조업한 홍게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과 신선함을 유지하고 있다.

춘천 남이섬 맛집으로 알려진 홍게좋은날에서는 홍게 무한리필뿐만 아니라 킹크랩, 수입 대게 등을 당일 시세에 따라 판매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제철 활어회와 물회, 왕새우튀김 등 푸짐하게 즐길 수 있는 춘천 맛집으로 알려져 있다.

홍게좋은날은 메인메뉴를 주문할 시 문어 초무침, 김치전, 샐러드 등 다양한 곁들이찬을 함께 즐기기에 좋다.

뿐만 아니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점신특선메뉴인 생선구이정식을 판매하는데, 매일 아침 주문지항에서 꽁치, 가자미, 열기, 고등어를 수송해 손님상에 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