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더팔래스호텔 서울, 중국식 냉면 코스 프로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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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더팔래스호텔 서울, 중국식 냉면 코스 프로모션
  • 김효진
  • 승인 2015.06.11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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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팔래스호텔 서울 중식당 서궁은 오는 8월 31일까지 여름을 맞아 중국식 냉면 메뉴를 선보인다. 사진 제공/ 더팔래스호텔
더팔래스호텔 서울 중식당 서궁은 오는 8월 31일까지 여름을 맞아 중국식 냉면 메뉴를 선보인다. 사진 제공/ 더팔래스호텔

[트래블바이크뉴스] 김효진 기자  더팔래스호텔 서울 중식당 서궁은 오는 8월 31일까지 여름을 맞아 중국식 냉면 프로모션 메뉴를 선보인다. 중국식 냉면은 사골 육수나 동치미 육수를 사용하는 한국식 냉면과는 달리 닭고기 육수로 맛 내는 것이 특징이다.

깊고 진한 맛의 국물이 일품인 서궁의 중국식 냉면은 건강한 시금치 면을 사용하며, 완도산 전복, 해삼, 오징어, 해파리 등의 해산물과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한 참죽나물을 푸짐하게 고명으로 올린다. 여기에 식초와 겨자대신 기호에 따라 땅콩소스와 겨자를 더해 더욱 이색덕인 맛을 더한다.

프로모션 메뉴는 제비집 송이스프, X.O 해삼, 특품자가두부, 냉면, 과일이 포함된 런치코스와 랍스터&닭고기 냉채, 홍초 샥스핀찜, 해삼송이, 어향가지, 냉면, 과일로 구성된 디너코스 두 가지다. 가격은 런치코스 8만 5,000원, 디너코스 13만 원, 냉면 단품 2만 9,000원이다. (세금 및 봉사료 포함) 문의: (02)-2186-6921~2

♦ 신세계 조선호텔, 메밀인 듯 메밀 아닌 ‘사라시나 소바’

► 신세계조선호텔의 캐주얼 일식 레스토랑 호무랑에서는 오는 6월 18일과 19일, 225년 전통 소바 명문가의 요시노리 호리이 오너 셰프를 초청해 소바의 정수를 선보인다. 사진 제공/ 신세계조선호텔

신세계조선호텔 직영 캐주얼 일식 레스토랑 호무랑에서는 오는 6월 18일과 19일 양일간 225년 전통의 소바 명문 사라시나 호리이의 9대손 요시노리 호리이 오너 셰프를 초청해 소바의 정수를 선보인다.

사라시나 호리이는 ‘사라시나’ 계보의 원조로, 1789년 삼베 가게를 하던 누노야 타헤이가 영주의 조언으로 소바 가게를 연 것이 그 시작이다. 다이묘는 물론 메이지 시대 때는 황실에도 소바를 공급했으며 현재 동경 아자부주반에 자리 잡고 있다.

소바는 우동과 더불어 일본의 대표적인 메뉴다. ‘우리나라 냉면이 지역에 따라 함흥식, 평양식, 안동밀면 등으로 나뉘는 것처럼 소바도 3가지로 나뉘는데, 지역이 아니라 계보로 ‘야부 소바’ ‘사라시나 소바’ ‘스나바 소바’로 나뉜다. 야부 소바는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회색 빛 소바로, 소바를 만들 때 밀가루와 메밀의 비율을 2:8로 하는 것이 특징이며, 사라시나 소바는 밀가루처럼 새하얀 색이 된 메밀가루를 사용해 소바 국수가 소면 같은 것이 특징이고, 스나바 소바는 목 넘김이 좋다.

사라시나 호리이 특선 점심 코스는 아스파라거스 두부, 매실 젤리를 곁들인 아나고 녹차소바 샐러드, 전복, 대게찜과 앙소스, 5종 스시, 2종 소바 디저트 총 6코스로 구성되었고, 사라시나 호리이 특선 저녁코스는 호무랑 생선회와 여름 채소, 사쿠라 에비 카키아게가 추가된 8코스로 구성되었다. 가격은 점심코스가 7만 원, 웰컴 드링크인 샹파뉴 바롱드 로칠드가 포함된 저녁 코스는 12만 원(세금 봉사료 포함). 5종 스시로는 국내산 광어, 장어, 도미, 고등어를, 2종 소바로는 사라시나 소바와 청유자 소바를 제공한다.

또한, 사라시나 호리이 갈라디너 점심, 저녁 코스를 주문하는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비즈니스 디럭스 룸 1박 숙박권, 호무랑 디너 타케 코스 2인 식사권, 호무랑 런치 A 코스 2인 식사권을 선물로 주는 경품 행사도 진행한다. 문의: 호무랑 02-6947-1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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