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 조용식 기자 구미에서 무주까지 174.4km로 이어지는 2구간을 달리는 동안 한국의 자연과 벗 삼아 함께 달리는 투르 드 코리아 참가 선수들.
밭에서 일하는 구미 산동면 주민들을 지나기도 하고, 논과 밭 그리고 구블구블한 업힐 구간을 힘차게 올라가는 모습들이 소개되기도.
2구간에서는 호주의 캘럽 이완(오리카 그린엣지) 선수가 4시간 8분 49초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전날 1구간 우승을 차지했던 트라팍 프로페셔널 사이클링팀의 바우터 비페트는 3위. 패트릭 베빈(아반티 레이싱팀)이 2위로 들어왔다.
한편, 9일 열리는 3구간은 무주를 원형으로 달리는 99km의 레이스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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