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해 유지나, 늦둥이 딸 공개 “갑자기 깊어진 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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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해 유지나, 늦둥이 딸 공개 “갑자기 깊어진 인연”
  • 디지털뉴스팀
  • 승인 2017.02.20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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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KBS2 ‘여유만만’에서 아픈 가족사 나누며 ‘부녀’된 사연 고백

 

송해 유지나 사진/KBS2캡처

[트래블바이크뉴스=디지털뉴스팀] 송해 유지나의 특별한 관계가 알려졌다.

송해 유지나(트로트가수)는 20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 피는 섞이지 않았지만 부족한 점을 채워주는 부녀 사이가 됐다고 밝혔다.

송해는 “나의 숨겨둔 딸을 공개한다”며 유지나를 불렀다. 이어서 “91세 나이에 숨겨 놓은 늦둥이 딸이 있다. 요새 눈도 많이 와서 숨겨놨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송해는 유지나와 친자 관계는 아니지만 특별한 인연을 맺었다고 고백했다.

유지나는 지난 2011년 5월 같은 프로그램에서 가슴 아픈 가족사를 털어놨다.

당시 유지나는 “중학교 1학년 때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면서 “국악원 재학시절 어머니가 숙박업소에서 일하셨다. 지금도 너무 죄송한 게 당시 용돈을 달라고 떼쓴 것이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대학 등록금 87만원 때문에 어머니와 오빠가 갈등을 겪기도 했다”면서 “어머니와 오빠는 3년간 등을 돌렸었다”고 고백했다.

또한 “가수 생활을 시작하고도 20년 동안 무명시절을 겪었다”며 어려운 시절을 회상하기도 했다.

송해 유지나는 이날 방송에서 각자의 아픈 가족사로 서로의 아쉬움을 채워가며 부녀 사이가 됐다고 밝혔다.

송해는 유지나를 가리키며 “연예계에 저보고 ‘아버지’라고 하는 분들이 많은데 유지나와는 이상하게 인연이 갑자기 깊어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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