쿡가대표, 샌프란시스코에 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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쿡가대표, 샌프란시스코에 뜨다
  • 임요희 기자
  • 승인 2016.06.13 12: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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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5일 밤, 태평양 저편에서 뜨거운 대결이 펼쳐진다
쿡방 대표방송인 ‘냉장고를 부탁해’의 스핀오프, ‘쿡가대표’. 샌프란시스코 출격을 앞두고 있다. 사진출처/ JTBC ‘쿡가대표’ 홈페이지

[트래블바이크뉴스=임요희 기자] 화제의 쿡방, JTBC ‘쿡가대표’ 팀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를 방문, 글로벌 요리 대결을 펼쳤다. 이번 캘리포니아 원정에 나선 이는 최현석, 오세득, 유현석 등 스타 셰프로 국내 최고의 손맛을 자랑하는 이들이다.

한편 샌프란시스코는 좋은 날씨를 바탕으로 신선한 요리 재료가 풍부한 곳이다. 이곳 셰프들은 미국에서 가장 신선한 과일과 채소로 요리한다는 자부심이 크다.

샌프란시스코는 좋은 날씨를 바탕으로 신선한 요리 재료가 풍부한 지역이다. 사진 출처/ 샌프란시스코 페이스북

레스토랑 역시 그날 선택된 신선한 재료를 사용하기 때문에 메뉴가 그날그날 바뀌기도 한다. 

샌프란시스코 셰프들은 식재료를 온라인으로 주문하는 일반 요리사과 달리 인근 농장주들과 친밀한 관계를 유지, 양질의 재료를 직접 공급받는다고.

또한 식품공급상들과 가까이 지내면서 구하기 어려운 재료를 특별히 제공받기도 한다.

샌프란시스코 요리는 야채와 천연발효종 빵 등 양질의 재료를 사용하는 게 특징이다. 사진 출처/ 미국관광청
샌프란시스코는 베지테리안과 비건을 위한 요리가 발달해 있다. 사진 출처/ 미국관광청

그런 만큼 쿡가대표 팀은 이들과 경쟁을 벌이는 일이 부담스럽지 않을 수 없다. 우리나라 쿡가대표 팀은 지난번 중국, 프랑스 전에서 승리를 거두었으나 두바이와의 대결에서 참패를 거둔 바 있다.

한편 JTBC ‘쿡가대표’는 쿡방 대표방송인 ‘냉장고를 부탁해’의 스핀오프다. 스핀오프란 이전에 발표되었던 방송의 출연진이나 컨셉에 기초하여 다른 이야기를 새로 만들어 내는 것을 말한다.

서글서글한 진행 솜씨를 자랑하는 MC들과 유머 코드로 무장한 실력파 셰프들의 분전을 기대해 본다. 사진 출처/ 쿡가대표 홈페이지

스타 셰프를 대동하고 샌프란시스코로 날아갈 쿡가대표 MC군단은 강호동, 김성주, 안정환.

서글서글한 진행 솜씨를 자랑하는 MC군단과 유머 코드로 무장한 실력파 셰프들의 분전을 기대해 본다. 본방은 6월 15일 오후 10시 50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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