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별여행 지속으로 현충일 연휴, 여름휴가 기대
[트래블바이크뉴스] 모두투어가 지난 5월 동안 9만 8천여명의 해외여행객을 송객함으로 전년동기 대비 마이너스 5.5% 성장을 기록했다. 아직 유럽침체와 일본지진의 여파가 가시지 않은 상황에서도 동남아, 중국을 비롯한 남태평양, 미주 등에서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한 결과다.
패키지 부진을 만회하는 항공권 판매실적도 돋보인다. 지진의 악재 속에서도 일본지역 실적은 60%가 넘었으며, 남태평양도 두 배 넘는 성장을 기록하기도 했다. 그 결과 30% 가까운 성장을 기록해 모든 지역 항공권은 플러스 성장을 기록했다.
앞으로 전망도 기대된다. 특히 6월 현충일 연휴에 단거리 지역의 성장세가 두드러지며 5월의 부진을 만회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여름휴가 시즌에 들어서면서 유럽이 플러스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
덕분에 여름 성수기를 기점으로 8월은 큰 폭의 성장까지 기대돼 모두투어 실적에도 청신호가 켜질 전망이다. 일본도 여름 성수기를 기점으로 침체에서 벗어날 것으로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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