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창한 주말, 어디서 즐기면 좋을까?
상태바
화창한 주말, 어디서 즐기면 좋을까?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6.05.20 16: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 도심서 다양한 공연 잇따라
서울 종로구는 22일 오후 2시 종로구 부암동 전통문화시설 무계원에서 ‘제7회 꿈-몽유도원 무계정사 문화축제’를 연다. 사진 출처/서울 종로 문화재단

[트래블바이크뉴스] 기상청이 당분간 비 소식 없는 화창한 날씨를 예고한 가운데 여가를 즐기기 위한 주말 나들이에 쏠리고 있다.

특히 먼 거리가 다소 부담스러운 여행객이라면 서울 도심에서도 이번 주말 충분히 즐길거리를 찾아 여가를 보낼 수 있다.

남산타워 광장서 국악 공연 즐겨요

오는 21일부터 매 주말 서울 남산타워 앞 광장에서 다양한 전통·퓨전 국악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사진은 남산봉수대 주말 특별공연. 사진 제공/서울시

20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는 21일부터 매 주말 서울 남산타워 앞 광장에서는 다양한 전통·퓨전 국악 공연이 진행된다.

국악 공연은 21일부터 6월26일까지, 9월3일부터 10월30일까지 각각 봄과 가을에 맞춰 열린다. 시간은 오후 2시 30분에서 4시까지다.

공연에서는 전통 예술과 전자 바이올린과의 융합 공연, 무형문화재 판소리, 해금으로 들려주는 가요·동요, 대금으로 듣는 드라마·영화 OST 등을 접할 수 있다.

또한 매일 오전 11시에는 정례 전통문화 재현 행사로 남산 봉수 의식과 종로 보신각 상설 타종 등을 만날 수 있다. 매일 오후 3시에는 사물놀이와 전통무예 시연도 열린다.

전통문화체험 마련된 북촌 한옥

21일 오전 10시 종로구 계동 북촌문화센터에서 ‘5월의 전통문화체험’ 행사가 열린다. 사진은 북촌 한옥마을 사진 출처/서울시청

21일 오전 10시 종로구 계동 북촌문화센터에서는 ‘5월의 전통문화체험’ 행사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매월 열리는 북촌 문화프로그램의 하나로, 닥종이 인형, 보자기 컵 받침, 천연 염색 손수건, 칠보공예 액세서리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각 체험 당 재료비는 5000원이며, 행사 당일 각 체험 장소에서 신청하면 된다. 또한 북촌문화센터는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전통공예·문화 강좌 30여 개를 운영한다.

종로구, 무계정사 문화축제에서 안평대군의 예술혼 기려

'꿈-몽유도원 무계정사 문화축제’는 ‘몽유도원도’로 유명한 안견과 세종대왕의 셋째 아들 안평대군의 예술혼을 기리고 유적지 보존·복원 운동을 펼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사진 출처/종로구

서울 종로구는 22일 오후 2시 종로구 부암동 전통문화시설 무계원에서 ‘제7회 꿈-몽유도원 무계정사 문화축제’를 연다.

이 축제는 ‘몽유도원도’로 유명한 안견과 세종대왕의 셋째 아들 안평대군의 예술혼을 기리고 유적지 보존·복원 운동을 펼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행사에는 아코디언과 함께하는 민요·동요, 소리꾼 소천 이장학 씨의 ‘경기 민요’, 붓 대신 손가락이나 발가락으로 그림을 그리는 덕성여대 임진성 교수의 ‘지두화 퍼포먼스’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한국화 중진 작가 50명의 부채 그림을 소개하는 ‘꿈-몽유도원 부채 바람전’도 마련된다.

한편, 무계원은 조선 말기 서화가 이병직의 집이었던 서울시 등록음식점 1호 ‘오진암’을 복원한 곳이다.

Tag
#N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